[인도] 일본인들이 무서워하는 타지마할(Taj Mahal)로 유명한 도시 : 아그라(Agra)

in #kr-travel2 years ago (edited)

당신은 나보다 부유할 수 있으나, 자유로울 수 없다
You may be richer than me, but you will never be free lik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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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apitalism에서 Humanism을 찾는 프로 노숙자,
@rbagg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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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지마할로 유명한 아그라(Agra)입니다.

의외로 매력을 별로 느끼지 못한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New Delhi)를 오전 반나절만 둘러보고, 저녁에는 아그라(Agra)로 이동했습니다. 이렇게 한 데는 이유가 있었죠!! 사실 인도를 얼른 탈출하고 싶었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인도의 서부 지역인 라자스탄을 여행하고 싶었지만 예매해 둔 기차표를 모두 취소하고 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인 뭄바이로 향하기로 했어요. 뭄바이는 중동과 유럽으로 가는 가장 저렴한 비행편을 제공하거든요.

아그라에 가기 전에는 여러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이야기는 일본인 여행객이 오래 전에 아그라를 여행하다가 죽었다는 것입니다. 인도 음식점 직원?이 약사를 통해 얻은 설사약을 음식에 엄청 넣어서 일본인이 죽었다고 전해오는 이야기는 꽤나 충격적이었는데요. 그래서 괜히 먹는 것에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 이야기를 아는 일본인들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물어보니까 그냥 내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지만, 걱정은 된다는 눈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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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Agra)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와서,

주로 여행객들은 타지마할과 아그라 포트에 주로 가는 편입니다. 보통은 기차를 통해 도시간 이동하기 때문에, 아그라 중앙역에 도착한 후, 뚝뚝이나 인력거를 타고, 롯지(숙소)나 호텔 등으로 이동하는 편이죠. 저는 간 주된 목적이 타지마할을 보러 가는 것이었으므로 그 근처의 저렴한 롯지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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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은 싱글룸 트윈베드이고, 팬(선풍기) 있고, 방 안에 화장실 없지만, 하루만 묵고 떠날거라 250루피(4250원) 냈어요. 좋은 점은 타지마할이 걸어서 5분 거리이고, 4층의 루프탑에 가면 바라볼 수도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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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Joney's place

호텔은 인터넷에서 저렴하고 괜찮다는 글을 본 적도 있었는데, 뚝뚝 드라이버가 타고 가는 동안에 본인의 커미션을 위해(관광객을 호텔에 연결해주면, 호텔에서 관광객에게 바가지를 씌우고, 일부를 수수료로 뚝뚝 드라이버에게 줌) 호텔 어디가냐고 계속 묵어서 안 가르쳐주고, 음식점인 조니스 플레이스(Joney's place)에 간다고 그랬다. 음식점은 한식을 하는 인도 음식점이었는데, 제가 가려는 롯지 바로 앞에 있었어요. 제가 끝까지 롯지가 어딘지 말하지 않자, 나중에는 처음 뚝뚝 요금으로 불렀던 70루피를 100루피로 바꿔불렀지만, 70만 루피만 내었죠 ㅋㅋㅋㅋ

내가 호락호락하게 당할쏘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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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ey's place 위치입니다. 타지마할 근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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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벽면에 붙어있는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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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덮밥을 시켰어요. 가격은 100루피(1700원). 역시 생각보다 많이 짜서 밥을 더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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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na Lassi를 팔고 있었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2잔을 마셨어요.!! 여기 진짜 맛있습니다. 1잔에 30루피(5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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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에는 한국어 간판이 있는 다른 음식점이 또 있네요.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가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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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Agra)에 저녁에 온 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관광객이 매우 많이 오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야 표를 사고 금방 들어갈 수 있거든요. 줄이 엄청 길다고 했어요. 그래서 새벽 6시에 일어나 갔는데, 제 앞에 한 300명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표 요금은 입장료 750 루피(12,750원)이고요. 물 500ml와 타지마할을 더럽히지 않기 위한 신발에 씌우는 버선을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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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갔는데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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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처럼 손으로 집어보기도 해보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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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간 날은 안개가 껴서
색감 보정을 좀 해보았습니다 ㅎㅎ

타지마할에서는 못 들고 가는 특이한 물품이 하나 있는데요. 당연히 흉기나 이런 것은 안되고요...ㅎㅎ 삼각대를 들고 갈 수 없습니다. 상당히 의외였는데요. 아무래도 타지마할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워낙 많이 찍고 그러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건지 삼각대를 들고 올 수 없도록 하고 있어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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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뭄바이로!!

얼른 인도를 탈출하고 싶었기에...(제 스타일은 아닌 여행지..ㅠ) 지각 할 것 같아 100루피나 내고, 뚝뚝을 타고는 3분 전에 역에 도착했으나 기차가 30분 연착...!! 좋은 건지 나쁜 건지 ㅋㅋㅋ


다음 여행기는 인도의 마지막 여행지였던 뭄바이입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봐요, 제발!


보팅/댓글/리스팀은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스팀잇 내, 금손들의 그림을 보러 오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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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rt] 르바 미술관 20회차

그림이 소개 된 작가님 블로그에 다녀오신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1분을 가장 큰 주사위 숫자가 나온 1분께 @designkoi님의 스팀잇 무드등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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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려주신 @raah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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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 사진은 정말 그림같네요 :)
뚝뚝 요금 ㅎㅎ 역시 프로 여행자의 내공이 느껴집니다.

바가지를 제게 씌우려고 하다니...ㅎ
타지마할은 직접 보시면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멋진 건축물이에요 ㅎ

외국에서 한국어 메뉴를 보면 참 반갑죠~!!
타지마할을 보호하는 노력이 참 좋네요
사진도 참 귀여우시구요^^;;

한국어 메뉴가 있는 것을 보고, 생각보다 많은 한국인이 온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ㅎㅎ 한식 메뉴까지도 있을 줄은 몰랐거든요 ㅎㅎ

Joney's place의 banana lassi 다음에 가게되면 먹어볼께요
한번 가보긴 했는데 뭔가 대출 후딱 돌고 온느낌이라..
아직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가긴할것 같네요 ^^

아그라에 가시게 되신다면, 드셔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불고기 덮밥 보다 사실 바나나 라씨가 정말 맛있었어요..ㅎㅎㅎㅎ

조니 플레이스 벽면에 붙은 메뉴판에 '인도 규동'이 있네요.
외국인은 소를 먹어도 괜찮나 보군요. ㅎㅎ

원래는 소를 안 먹는데, 버팔로로 만드는게 아닐까요?
버팔로는 또 먹습니다.. 희한하게 ㅋㅋㅋㅋ

저는 인도는 사진과 글로만 만족해야될 것 같습니다ㅡㅋㅋㅋ

ㅋㅋㅋㅋ 그래도 한 번쯤은 꼭 가보세요. 인도를 여행하고 나면 삶이 행복해집니다..ㅋㅋㅋㅋ

저기가 바로 그 유명한 타지마할이군요
삼각대를 들고가지 못한다는 건 정말 특이하네요~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타지마할입니다 ㅎㅎ 아그라에 있어요.
삼각대를 왜 금지시켰을까요 ㅎㅎㅎㅎ

타지마할 너무 아름답네요 ㅎㅎ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식에 설사약을 많이 넣었던이유가 뭘까요?;; 어찌되었든 정말 섬뜩하네요ㅠㅜ

그나저나 타지마할 궁전은 정말 그림같습니다^^ 샤자한 황제의 부인에 대한 애정이 멀리서 보이는 건축물로 만 보아도 확연히 느껴지네요^^! (화려한 건물 외관 이외에도 황제가 더 아름다운 건물을 짓지 못하게 하기위해 이 건물을 지을때 일했던 건축기술자 2만명을 불구로 만들었다는 섬뜩한 설을 예전에 TV쇼 "서프라이즈"를 통해 봤어서 이 궁전의 이름은 선명하게 기억을 합니다.)

돈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ㅠㅠ
그래서 약사와 짜고 약을 넣었다고 하더라고요. 타지마할 궁전은 황제의 사랑이 느껴지는 무자비한 건축물이기도 하지요..ㅎㅎ

인도란..르바님도 탈출하게 만드는 곳이군요~ㄷ ㄷ ㄷ 설사약으로 일본인이 죽다니..진짜라면 너무 무섭네요..ㅜㅜ 아그라는 제가 소개팅으로 자주 애용하던 음식점인데 ㅋㅋㅋ

저랑 스타일이 별로 안 맞았던 듯 해요. 저도 저렴하면서 그들의 삶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여행지는 좋아하긴 하지만, 몸이 더러워도 음식이 더러운 곳은...ㅠㅠ

르바고님의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군요!! 부러운 인생~~~~~~~~

안녕하세요 효리님 ㅎㅎㅎ
여행한 곳을 한 곳 한 곳 정리해나가는 중이에요 ㅎㅎㅎ

세계 정복은 한참 멀었답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을 왜 죽였대요?

아마 돈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여행 생각을 하는 중인데 자연스럽게 르바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 잘 지내고 계시죠? 지금은 인도 시리즈군요. 타지마할이 아그라에 있었는 줄은 이제껏 알지도 못했네요 ㅎㅎㅎ 네팔은 꼭 가고 싶은데 인도는 아직 모르겠어요. 지금은 미세먼지가 엄청날 것 같은데 저때도 안개가 ;ㅁ;

앗 여행 다시 하시는 거에요+_+? 으윽 부럽다 ㅋㅋㅋ
저는 요즘 트레이딩에 정신이 팔려서 열심히 차트를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잠을 잘 안 자서 문제이긴 해요..ㅠㅠ 타지마할은 아그라에 있습니다. 네팔 가신다면 인도에 가시게 되겠죠 아무래도 ㅎㅎ 저기도 미세먼지 문제가 있나봐요..ㅠㅎ

밥알이 우리나라 밥알보다 길어보이는데요? 생긴게 좀..;;
타지마할.. 정말 그림처럼 예뻐요. 보정한 것보다 안한 사진이 더 이쁩니다.

아 인도는 '바스마티 Basmati' 라는 쌀을 사용합니다. 훨훨 날아다니는 쌀이지요 ㅎㅎㅎ
그래서 한국이나 일본 밥을 먹다가 이것을 먹으면 포만감이 잘 안 느껴지기도 해요 ㅎㅎㅎ

역시 여행가님 툭툭이한테 안당하셨군요 전 그런거보면 울화가 치밉니다 ㅜㅜ

앗 박형님 오랜만입니다!
툭툭에게 당했던 일이 하나 있긴 했는데, 그 이후에는 요금이나 가려는 위치 등을 꼼꼼하게 확인 합니다. 인도에서는요 ㅋㅋ

그렇군요 ㅠㅠ 저도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르바고님의글은 거의 전공서적입니다 ㅎㅎ

르바님은 정말 꾸준히 , 열심히 여행하시며 잘 사시고계시네요..ㅋㅋㅋ 오랜만에 스팀잇에 들어와 보니까 다시 참 재밌고 좋네요. 저는 요새 한참 바빠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 ㅜㅜ

앗 오랜만입니다!! ㅎㅎ 저도 요즘 바빠서 스팀잇을 잘 못하고 있기는 해요. 그래도 좋은 분들과 계속 소통을 할 수 있어서 매일 써보려고 하고 있어요 ㅎㅎ

저도 인도는 르바님 포스팅으로 보는것으로 만족 해야겠어요~~ ^^

가장 여행하기 어려운 여행지이기는 합니다 ㅎㅎㅎㅎ

인도 여행은 아직 도전을 못해봤지만, 음식 걱정이 정말 제일 크네요. ㅠㅠㅠ 타지마할에 삼각대를 가지고 갈 수 없다는 정보도 르바고님을 통해 처음 알았어요-!!!! 다음에 갈 때 꼭 주의해서 가야겠네요ㅎㅎㅎㅎㅎㅎ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게 주인이랑 친해져서 메뉴를 적어주었나봐요. :-) 대만에 갔을 때도 시골에 있는 국수집에 귀여운 글씨로 한국어가 적혀있더라고요 ㅎㅎㅎㅎ 이런 거 참 좋아요. :-) 뭄바이 여행기도 기다리겠습니당!!!!

음식이 맞지 않으면 어려울 수도 있는 그런 여행지입니다. 삼각대가 위험한 흉기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워낙 많은 관광객이 오고, 삼각대를 세워 사진을 찍다보면 그 인원들을 다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싶네요 ㅎㅎㅎ

대만에도 가셨군요!! 저는 대만에는 가보고 싶긴 했는데, 가보지는 못했어요. ㅠ
언젠가 꼭 가보리..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은 르바님이시네요 ^^
타지마할 안에 더럽히지 않게 버선도 준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쉽지 않습니다 ㅎㅎㅎ
버선을 주는 것은 꽤나 흥미로웠어요 ㅎㅎㅎ

정말 한국인이 많이 가나봐요.
한글 메뉴판까지 있다니.. ^^;
하긴.. 한때 정말 인도여행이 핫했었죠.

아마도.. 한**씨 덕분(?!)이겠지만..
죽기 전에 꼭 가봐야하고,
가능한 혼자서 자아를 찾기 위한 여행을 해야하고,
마치 그러지 않으면 청춘이 아니고, 젊음이 아니라는
그런 요상한 믿음이 있던 시기가 있었던.. ^^;

바라나시에 가면 한국인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ㅋㅋㅋ거기도 한식 음식점 꽤 있어요. 다른 문화 앞에서 나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참 의미 있는 시간이긴 하죠 . 지금도 인도 여행이 인기가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일을 하러 출장으로만 인도를 다녀와서 타지마할을 가보지 못했네요. 사각대를 못들고 들어간다니, 정말 의외이지만, 좋은 정보네요 ^^
식당에 한글로 적힌 메뉴라니, 직접 가면 진짜 반가울 듯 합니다. ^^ 기회가 된다면 저식당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

출장으로 다녀오셨군요. 처음 낯설은 인도를 만나셨을 때, 어떠한 감정을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한식을 먹을 수 있는 것만큼 한국인에게 중요한 일은 없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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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여행기 재미있네요. 잘 보고갑니다.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우와 불고기 덮밥 저 가격에 먹고 싶어요 ^^
드디어 타지마할 성당이네요.
그럼 삼각대는 안 들고 가겠습니다 ㅎ

하지만 한국의 불고기 덮밥 맛이 아닙니다 ㅋㅋㅋ
아...한국의 맛이 그리워지네요...!!

아그라 입장료가 하루 숙박료보다 엄청 싸네요.. ㅋㅋㅋㅋ 아무도 알바고님처럼 여행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또 한번 드는 순간입니다 ^^

아그라 입장료가 생각보다 비싸지 않는 편이지만, 또 인도 물가를 생각해보면 비싼 것일 지도 몰라요..ㅎㅎㅎ 바나나 1kg에 170~340원 하고 그러니깐요 ㅎㅎㅎ

그러고 보면 필리핀 물가가 비싼거에요.. 사실 필리핀에서도 완전 로칼로 들어가면 아주 싸긴 할테지요 ^^

인도 애기들 항상은 아니지만 종종 잘 보고 있습니다.
그냥 타지마할 봉우리 따오세요 ^^

왠지 제가 좋아하는 여행 스타일입니다. 실제로 보는 타지마할은 어떨까요? 아 너무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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