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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세계여행 에세이] 세계여행 떠나기 전 나의 이야기.
포기하지 않았다면 아직 진 것이 아닙니다.
아직 지지 않았다면 이길 가능성도 있는 것이지요.
사람들은 때로 정신승리라는 말로 누군가의 열정과 신념을 폄하하기도 하지만 그 정신승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꼭 필요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결국 승리하셨네요.
멋진 포스팅 잘 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이 벌써 기대가 되네요.
@pupil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무언가를 위해 혹은 지키기위해 견뎌내는 시간은 참으로 고통스럽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며 스스로를 다독이며 이겨내니 결국에는 제가 원하는 곳에 가게 되더라구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구요. 감사합니다.
어차피 사람의 생각은 다 같을 수 없습니다. 강아지는 무서워서 사납게 짖는다는 말이 있죠. 사람도 자기보다 뛰어나거나 자기에게 위협이 되는 경우 그리고 아무 이해관계도 없지만 그냥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폄하하고 부정하고 놀리고 심지어 혐오하기까지 합니다.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종종 볼 수 있죠.
그런 것들에 매번 상처 받지 마시고 쭉쭉밀고 나가세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시니 핵소고지가 생각나네요. ^^
예전에는 그런 말들에 상처를 많이 받고 흔들렸던 것 같습니다. 여행을 떠나온 뒤 지금 이제는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을만큼 단단해졌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하고 위로가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틀렸다고 말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않기위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