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이탈리아] 콜로세움 문앞까지만 가봤던 이야기

in #kr-travel7 years ago

 로마에는 정말많은 관광지가 있지요 
그중에 콜로세움을 제일 1번째로 갔던것같아요

먼저 콜로세움 사진부터 보여드릴께요

 콜로세움의 느낌을 요약하면 이게바로 책에서보던 티비에서 보던 그 콜로세움이란말인가
하면서 엄청난 스케일리 우와~~ 하게 되는 그런 느낌이에요


저희가 있던 airbnb 숙소에서 
콜로세움까지는 지하철을 타고 가는 방법을 이용했어요
가는길에 건물 색감들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왜 한국에서는 저런 색감을 찾기가 어려울까요 ㅠㅠ 

 그날은 무더운여름이였어요
건물과 건물사이에있는 작은 공원같은곳에서
할아버지 그룹들과 이 강아지가 물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있었던곳 지나갔어요 

 로마의 지하철은 뭔가 미래도시에서 온것같은느낌이 들었어요
프랑스나 런던과는 다르게
깨긋하고 조용했어요
프랑스나 런던은 지은지 오래되서
노후되고 막 낙서도 많고 그랬던 기억이있네요 

 도착하자마자 저희는 아침일찍 일어난 일정에 피곤해서
콜로세움 바로앞에 카페들중 한곳에서
커피를 한잔 때리기로 했어요 

 친구는 에스프레소를 골랐고 저는
크림이 올려진 비엔나 커피를 골랐어요
제가 카페인에 약하지만않으면 5잔도 더 때리고싶은 그런 맛이였어요
하지만 저는 맥시멈 1잔이에요 ㅋㅋㅋ ㅠㅠ
안마시다가 마시면 거의 새벽 5시까지 잠못자는 수준이라
왠만하면 커피를 안마셔요 

 유명 관광지 앞이라 부르는게 값인 커피값을 내었어요
보통 에스프레소는 1~2유로 저렴한편인데 저기서는 한 3~4유로였던것같아요 

 저희는 그때 돈없는 학생 신분이여서 ㅋㅋ 거의 모든 유적지들은 겉할기만 하고갔던것같아요
그리고 둘다 성격이
키야~ 이게바로 콜로세움이여? 그래 잘봣다 가자!
다음~
그돈으로 이걸 사고 그걸 먹자
하는 성격이라 쿨하게 들어가지 않았어요 ㅋㅋㅋ 

 저때 ㅋㅋㅋ 여행떠나기전 크로스핏을했는데 그때
박스점프하다가 넘어져서 ㅋㅋㅋ 하하 쪽팔림 + 엄청 아픔
그래서 데일밴드를 두개나붙이고 다녔었어요 ㅋㅋㅋ
열심히 연고를 발랐지만 흉저버렸지만요 ㅠㅠ 

 그날은 정말 날이좋아서
카메라 찍을때마다 뽑아서 엽서해도 될정도였어요
색감이 혼또니 쁘리띠 

 그리고 관광객용 마차가있엇는데
뭔가 저 말이 너무 불쌍했어요 ㅠㅠ
눈은 가려서 바닥만 볼수있고 입에 건초자루가 걸린체로 다니는게...ㅠㅠ 

 콜로세움은 의 느낌은 직접가보면 좋겟지만
이사진에서 보이듯이 아주 웅장해요
어떻게 돌로 저렇게 옛기술로 다 쌓아서 만들었을까 하는 기분이 드는 곳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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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가보고 싶은 나라 중에 하나인데 언제 가볼련지 ㅜㅜ

꼭한번 가보세요 정말 후~ 너무 좋아요... !!

로페조님~(이렇게 불러도 되려나요?) 멋진 여행기 포스팅 잘보았습니다~ 저도 아직 뉴비티를 벗지 못했지만 사알짝 조언 하나를 드리자면 하루에 너무 많은 포스팅을 쓰시면 스티밋 행동수치(뭐라고 부르는지 까먹었네요)가 금새 바닥나서 나중엔 덧글도 새글도 보팅도 못하게 된답니다 ㅜㅜ 보팅파워와는 다른 수치에요. 물론 처음에 이런 적극적인 자세 너무 좋습니다^^ 이 부분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주제넘는 간섭이 아니길!

아하! 어쩐지!! 댓글이 안달리더라고요 ㅋㅋㅋ 하하하하하하 꿀팁 감사합니다!! KR회원님들 정말 친절하셔서 좋아요~

아 그리고 태그에 kr-newbie 꼭 붙이세요! 명성도 55전까진 이태그를 붙이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네 ㅋㅋㅋ 명성도를 어디서 보나요?ㅋㅋㅋㅋㅋ

사람들 아이디 바로 옆에 붙은 숫자가 명성도에요:) 저는 56이니 뉴비가 아니고 로페조님은 40이시니 뉴비이신거죠!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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