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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올드스톤의 느끼는 산사 이야기) 강화도 전등사 가는길
매번 올드스톤님의 사진과 글을 보며 같이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받곤 하는데, 이번 강화도 전등사 가는길은 더욱 그러하네요. 맑은 공기가 다 담긴듯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 :)
별것도 아닌 돌무덤을 보면서 항상 마음이 짠해지는 이유를 아직도 찾지 못했다.
저도 늘 그래요, 이 앞에서 한 손 한손 돌을 올려놓고 마음을 다해 빌었을 그 사람들을 생각하면 왠지 모르게 숙연해지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