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가족 여행

안녕하세요? 스티밋 뉴비 @kunastory입니다.
오늘은 첫째 입학도 얼마 남지 않았고 해서 추억 여행을 떠나왔습니다. 세종에서 열심히 달려 안면도 펜션으로 향했습니다. 오는 길에 홍성 한우 특판장(?)에 들려 점심도 먹었습니다. 갈비탕, 육회비빕밤, 한우사골 곰탕을 먹었는데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먹스팀을 위해 사진을 찍어 놓을걸 그랬네요 ㅠ

안면도 해안가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해변을 거닐진 못했네요. 또 갈매기 줄려고 새우깡도 샀는데 갈매기가 안 보이더라구요 ㅠ

숙소는 실내수영장이 딸린 곳이라 애들과 열심히 물놀이를 했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 빨리 고기를 구웠습니다.

역시 놀러 나오면 고기를 먹어줘야 하네요 ㅋ 일단 비주얼은 합격입니다. 삼겹살과 목살 반반입니다^^ 온 가족이 배부르게 먹고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보고 있습니다. 스티미언 여러분들도, 남은 주말 잘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