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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화가의 여행] 수만 개의 모나리자

in #kr-travel7 years ago (edited)

이 글을 보니 몇년 전 파리 여행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오랑주리에서 보았던 모네의 그림은 감동스러웠습니다.
저는 오랑주리에 두번을 갔었는데, 처음 간 해에는 사진을 못 찍게 해서 엄청 아쉬웠는데, 다음 해에 갔을 때는 사진 촬영이 허락되어 좋았었습니다.
모네가 눈에 병이 있어서 점점 시력을 잃었다니, 아마도 말씀하신대로 그 그림은 모네의 세상이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루브르도 멋지죠.
저는 파리패스인가를 사서 3일 동안 내내 루브르만 다녔던 것 같아요.
둘째날 일부러 일찍 가서 거의 초반에 입장하자마자 냅따 뛰어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모나리자를 보는데 성공했던 기억도 나네요.^^ 맨눈으로요~

저는 로마에서 판테온을 봤답니다^^ 파리에서는 안 가봤는데, 천장은 비슷한 거 같네요.

포스팅을 볼 때마다 지금 그곳에 계신 @thelump님이 부러워 죽겠습니다.ㅜㅜ

댓글 보고 알았네요. 지금이 아니시라고...ㅋ
그럼 저랑 마주치신 거 아닐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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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3년에 갔었어요! 그리고 판테온은 로마 판테온이 짱이죠... 그 세월만큼이나 독보적입니다.

저는 2013년 크리스마스와 연말, 그리고 2014년 새해를 파리서 맞이했답니다.
사람들 옷차림이 시원한 걸 보면 제가 좀 늦게 갔나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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