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 투어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 나왔던
블루스퀘어 서점 "북파크"에 다녀왔습니다.
6호선 한강진역 2번 출구와 3번 출구 사이에
블루스퀘어 북파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탁 트인 구조와
잘 진열된 엄청난 서적의 양에 놀라게 됩니다.
공연장, 갤러리, 카페가 함께 있는 복합공간으로
책이 가득한 곳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에요.
곳곳마다 편하게 앉아서 읽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마치 전체가
커다란 북카페 느낌이 납니다.
디자인 서적이나 아동서적 코너엔 제법
다양한 종류의 책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책이 진열된 책장 사이사이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마치 비밀 서재같은 기분이 듭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다락방처럼 별도의 공간도
있어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중앙계단을 중심으로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 있어
환경이 쾌적하더군요.
층층마다 카페가 있어서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테라스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선선한 봄 가을에는 야외자리가
명당이 될 것 같아요.
누구랑 약속을 잡지 않고 혼자 와도
느긋하게 책을 보고 커피를 마시며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일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정말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왔어요.
디자인 소품이나 문구류 등도
판매하고 있어서 편리합니다.
과학서적들이 많고 과학관련 세미나나
강연 등도 종종 마련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음향시설을 갖춘 세미나실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매일 10:00~22:00까지이고,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만 유동적으로
휴무라고 합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727-56
스팀잇 통해 좋은 시간 보내세요!
위에는 @mijinje님이 만드신
예쁜 선 디자인을 사용했어요~
오 전 여기 처음 알았네요.압도적으로 책들이 애워싸고 있는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데요?평일 낮 시간대에 한번 찾아봐야 겠군요.
네, 평일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없어서
너무 조용하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ㅎㅎ
앗!!너무 좋은 곳인데요^^
시카고 타자기에 나온 곳이 여기였네요~
시간 보내기가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네, 책 구경도 하고 카페에서 디저트랑 차 한 잔
마시고, 테라스에 나가서 바깥 구경하고,
시간 보내기 딱 좋더라구요. ㅎㅎ
시카고 타자기 촬영장소가 이곳이었군요?
당장 찾아가겠어요...★
거대한 책장 앞에서 사진 찍으면
정말 멋있게 나와요. ㅎㅎ
앗 ~저 저기 가 봤어요
뮤지컬 킹키부츠 보러 갔다가
(간만에 문화생활비가 알마나 비싸던지 ㅠㅜ)
들렸었는데 무척 좋았죠
여기서 드라마도 찍은 줄은 몰랐네요~
다녀오셨군요? 책도 많고 인테리어 분위기도 너무 좋았죠? ^^
드라마 찍을만 하더라구요.
와 대박...
하루종일 책읽다 오고싶게 만드는 비주얼이네요ㅋㅋ
예술관련 디자인 서적이랑 아동도서가 많더라구요.
앉아서 쉴 데가 많아서 아이들 데리고 많이 찾으시는 거 같아요.
와우와우 너무이뻐요 ㅎㅎㅎ!!
책 구경하기만해도 시간 금방 갈것같네요 ㅎㅎ
책읽기에도 좋은 장소네요 ^^
계단 앞 거대한 책장이 완전 멋있더라구요!!
장식용이긴 하지만요 ㅎㅎ 카페도 있지만,
군데군데 의자가 많아서 앉아서 책 보기 좋은 곳 같아요.
헐 이런 곳이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네, 시간되시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
우와 책이 어마어마하네요 저도 저런데 가보고싶어요 ㅜ 광주에는 저런데 안만드나.. 만들면 망하려나요 ㅎㅎㅎ
광주에도 생기면 좋겠네요.
책 무더기 속에 있으면
책을 안읽고 제목만 보고 와도
괜히 머리에 뭔가 잔뜩 들어오는 기분이에요. ㅎㅎㅎ
저!! 그 인터스텔라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영화에서 아버지가 막 딸 책사이에서 막 보구 글던데.. 갑자기 뜬금없이 ㅠㅠ 이런게 생각이나는건 뭐죠?ㅋㅋ 아무튼 서점이 너무 정말 판타지스럽고 예뻐요 ㅋㅋ
아, 듣고 보니 배경이 비슷하네요. ㅎㅎ
저 계단이랑 책장 앞에서 사진 찍으면
조명도 화려해서 굉장히 예쁘게 나와요.
와 책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천국이겠어요 ^^ 좋은곳 소개 감사해요
네,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기분 전환하기 좋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