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트래블로그 #5.(Paris) 아련한 빠리의 추억

여러분 안녕하세요~!! 벨로입니다^^ @bellomedley

제가 아주 오랜만에~ 트래블로그를 들고 찾아왔어요!
히히... 빠리 여행기를 어서 풀고 싶었는데 눈 깜짝할 새 시간이 이리 지나버렸네요..^^;; 겨울에 다녀왔으니 벌써 반년이 되어가구요...ㅎㅎ

( 이 사진은 방돔 광장 이에요!)

저는 런던으로 in, 빠리로 out 하는 일정이었어요.

고풍스러웠던 런던을 안녕하고, 유로스타를 타고 빠리로 넘어 갔었죠!!
떠나오던 런던도 도착한 빠리도 비가 엄청 내리고 있어서... 숙소 까지 들어가는데 좀 힘들었어요...

( 대기 중인 택시 기사님들~)

빠리에서의 숙소는 에어비앤비(Airbnb)를 이용해서 예약했구요!

(숙소 위치를 공개해도 되는 거 겠죠...?)

Rue Saint-Honoré 가에 위치한 스튜디오(미니 아파트 개념)였는데요, 제가 중요시 한 건 치안과 안전이었기 때문에.. 어쩌다보니 굉장히 부유한 동네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굉장히 호화스러운(?) 골목에서 묵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바로 맞은 편에는 톰포드와 지미추 매장이 있었고, 옆 건물은 Mandarin Oriental Paris... 그리구 왕궁정원, 샤넬 깜봉 본점, 방돔 광장, 루브르 박물관, 튀를히 정원 모두 도보로 10-15분 이내에 위치해 있었죠^^ 지금 생각해도 정말 운이 좋았어요...

이 여행은 제 둘째 언니와, 친한 동생 그리고 저 이렇게 3명이 떠난 여행이었어요.
10일 째가 되면 분명 한식이 그리워 질 거라는 예상은 적중 했고!! 저희가 한국에서부터 바리바리 싸 온 물품들을 숙소에 진열해 보았어요ㅋㅋ

(참고로 저 에비앙은... 런던에서 묵은 마지막 호텔에서 공짜로 준 거... 과일들은 '버로우 마켓'에서 굉장히 잘 산거라.. 빠리까지 들고 왔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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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 8 - Bars Near Place Vendôme | Mandarin Oriental, Paris >

저희는 여자 셋이서 무사히 빠리에 입성한 기념을 자축하기 위해!!!!
대충 짐 만 풀고, 바로 옆인 만다린 오리엔탈로 칵테일 한 잔 하러 갔지요~~ >_<!!! ' Bar 8' 이라는 이름을 가진 호텔 내의 라운지더라구요~

겨울인데도 view를 위해 실외 라운지를 오픈하고 영업 중이었어요.

(자나깨나 언니 도촬......ㅋㅋ)

저 파인애플 통에 담겨있는 칵테일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ㅎ
바텐더께서 강추한 시그니쳐 칵테일이었는데.... 'HONEY KINGSTON'이라는 이름이었던 것 같아용!

이렇게 행복한 첫날 밤을 보내구... 다들 알딸딸~ 해진 상태로 숙소에 들어가 숙면했었어요...ㅎㅎ

그럼 다음 편 부터 본격적인 빠리의 랜드마크들과 놓치긴 아까운~ 장소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All the pictures are copyrighted by me @bellomedl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