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오스트리아-체코 자유여행 1부. (준비편)

aw1156 (33)in #kr-travel • 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호호휴입니다.
아직 스티밋 사용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일괄적인 글씨크기로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 것같아요.

저는 2016년 신혼여행 전까지는 해외를 나가본 경험이 0입니다.
물론 결혼한 2년동안 그리 많은 곳을 가본 것은 아니에요.
신혼여행으로 간 스위스-이탈리아
자유여행으로 간 오스트리아 - 체코
그냥 한번 가본 괌까지 ~!

다른 여행보다 오스트리아- 체코 여행은 직접 준비했기에!
도움이 되실까해서 한번 준비해봤습니다!.

제 일정은 5박7일 빈-할슈타트-체스키-프라하 여행이였구요,
현지의 삶을 즐기기 보단 '관광객' 스타일입니다.

1.여행지 정하기, 항공권 예매 및 호텔, 기차등 현지이동수단 확인.
일단은 어디를 가고 싶은지 정하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저는 신혼여행때 스위스-이탈리아를 다녀온 후로 유럽쪽에 한번 더 가고싶었어요.
개인적으로 번잡하거나, 치안이 불안한 곳은 싫어하기에 프랑스, 영국은 아예 제외를 했구요
비교적 안전하면서(안전하다는 것은...절도, 소매치기 기준이 아니라...테러를 기준으로...)
여행경비가 적게 드는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항공권 같은 경우에는 네이버 항공권, 으로 검색을 하고 예매를 했어요.
(http://store.naver.com/flights/)
출입국 날짜를 지정하고, 원하는 비행시간, 비행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출국은 2017 년 6월경이였구요ㅋㅋ 항공권은 5월경에 예매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겨우 예약했습니다 ㅋㅋㅋ일찍알아보고 일찍하세욥ㅋㅋ
또 원래는 체코 in -오스out 하고 싶었는데... 오스in -체코out이 더 저렴했습니다 ㅋㅋㅋ
그러나 개인적으로 체코 인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오스트리아가 더 좋았습니다. 맛있는 것을 나중에 먹는 것처럼...

한가지 팁이 있다면,
우리는 아쉽게도 아직은 퍼스트나 비즈니스석보다는 이코노미를 이용하게 되잖아요
같은 이코노미라면, 조금이라도 편한 좌석에 앉을 수 있도록!
항공기 좌석 정보안내 시트 구루를 이용하세요. (https://www.seatguru.com/)
전 당시에 독일항공사인 루프트 한자를 이용했구요.
루프트한자는 이코노미플러스(?)같은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사이 급 좌석이 있기도하구요.
시트구르를 이용하면 비교적 공간이 있는 이코노미석을 이용할수도 있어요 ㅋㅋ

항공권을 예매했다면 시간 내에 가장 원하는 바와 비슷하고 효율적인 여행이 되길 바라잖아요.
저는 투어를 즐기지만 패키지급으로 최대한 눈에 넣어야 되는 스타일이라....
여행경로를 설정할 때 구글지도를 상당히 많이 참고합니다.
일단은 구글맵을 켜고, 네이버를 같이 켜둡니다.
그리고 '체코 추천 여행지, 오스트리아 추천 여행지를 검색' 한 후
구글맵에 모든 곳을 검색해서 별표를 다해둡니다.
(지금은 약간 업그레이드가 되어고 가고싶은곳, 가본곳 이런식으로 설정이됩니다.)
로드뷰로 한번씩 봐주고 지역특성을 한번 봐줍니다.

자 그럼. 여기까지 하셨으면 가고싶은 지역을 다 정한거에요.

구글맵을 통해 각 지역 사이 교통수단을 확인 - 사전예약하고, 기차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호텔을 예약합니다.
기왕이면 4성급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시설, 조식, 서비스, 가격 대가 만족스러워요.

항공권, 호텔, 기차 및 이동수단 예약이 끝났으면
이제 여권과 티켓, 돈만 챙기면 여행은 술술 풀린거나 다름없습니다. ㅋㅋ

다시 상세히 말씀드릴게요.

저는 오스트리아의 빈 - 할슈타트 - 체코의 체스키크룸로프 - 프라하2박으로 여행일정을 잡았구요.
구글맵을 통하여 이동수단을 찾아봅니다.

이동수단.jpg
위와 같이 검색하시면 되구요
빈-할슈타트는 기차 (http://www.oebb.at/en/)
할슈타트 - 체스키는 빈셔틀(http://www.beanshuttle.com/)
체스키 - 프라하는 스튜던트에이전시 (https://bustickets.studentagency.eu/)
통해서 예약을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