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한달 살기] - 7 - liveaboard 마지막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어깨가 안 움직인다...ㅠㅜ
이제 좀 다이빙 익숙해졌다 했더니만 망했다.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 첫날 갔던 곳들을 다시 가는 거라 다행이라고 혼자 위로 했다.ㅠㅜ
근데!!! 고래상어를 봤단다!!!ㅠㅜ
고래상어라니!!나도 너무 보고 싶었는데 그거 볼라고 이거 끝나고 꼬따오를 가려고 했는데!!
너무 속상했지만 내 운이 여기까지인걸...무리해서 어깨를 더 다치면 오른쪽 어깨라 안되는 걸..하고 그냥 혼자 삭였다.
우리 배의 두배정도 가격을 하는 배가 지나가길래 사진을 찍었다. 다음에 또 오면 저 배에 탈수 있으려나?ㅋㅋㅋ
리브어보드 마무리를 하는데 팁을 주라는 얘기를 들었다. 아놔... 타기전에 미리 알았으면 넉넉하게 환전해왔는데..팁을 2000바트는 달라고해서 돈을 급하게 맞춰봤다. 에휴..
배가 싼 대신에 팁으로 강사들이 돈을 받는 것 같다.
어쩐지 강사들이 호응이 좋고 활발하다 했더니 마지막 날 팁을 위한 거였던 것 같다.
그리고 항구에 도착했다. 군대도 보이고 출발할때는 저녁이라서 잘 몰랐는데 낮에 보니 꽤나 큰 항구였다.
배에서 내려서 다시 다이빙 센터로 왔다.
다이빙센터에서 데이투어도 하고 뭔가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다.
체크 아웃 후에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뭘 먹을까하다가 멀리가지 않고 숙소 주변에 처음보는 가게 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꼬따오에 제가 아는 분이 다이빙 레슨을 하시는데 ㅎㅎ 아깝네요
ㅎㅎㅎ저도 마나오맘이라고 아는 분이 계셔서 글로 갔어요!!ㅋㅋ
고래상어를 만나면 도망가야되는거 아닌가요?
다음장소로 이동하시나요?
고래상어를 만나면 움직이지 않고 지켜보는거죠:)
사람을 해치진 않아요~ 넵! 이제 또 이동합니다~
아 그렇군요. 저는 쫄보라 물고기가 너무 많아도 무서워요.ㅋㅋ
ㅋㅋㅋ물고기가 절 피해가니 괜찮아요!!ㅋㅋㅋ아..가끔 제가 피해야하는 물고기는 저도 무서워요...ㅋㅋ
으헉 태국 음식 맛있는데요!!!
태국 살고 싶다아... 저 방콕에 있을 때, 매일 타이마사지 150바트에 받고 다녔는데...너무 좋았어요!!
타이 음식도 +_+!! 흑 너무 좋아요
저도 마사지 받고 싶었는데 어깨가 상태가 안 좋아서 자중했어요...ㅠㅜ 음식은 야무지게 먹고 왔지요:)ㅋㅋㅋ
짱짱맨=날씨인사...
요런느낌이군요...^^ 오늘은 날이 아주좋아요^^
호출 감사합니다.
비와서 미세먼지가 줄었네요~^^ㅎㅎ
다이빙 하면서 최고 기분이 좋을때가 상어 만날때죠. 작은 상어도 너무 귀엽고 고래상어도 멋지고 +_+ 아쉬우시겠어요
ㅎㅎㅎ작은 상어는 예전에 발리에서 봤는데~ 고래상어는 못 만났....ㅠㅜ
벌써 마지막날이예요? 한달금방가네요 ㅠㅠ
ㅋㅋ아니예요!!리브어 보드만 마지막날이예요:)ㅋㅋㅋ제목이 오해의 소지가 좀 있네요;ㅋㅋ
아아 ㅋㅋㅋ 제가 착각했네요 ㅋㅋ
ㅋㅋㅋ여행은 계속 됩니다!!ㅋㅋ
고래상어 접견만으로도 충분히 성공한 한달이었네요 ㅎㅎ
전 못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