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한달 살기 2 -26(길리 트라왕안!)

in #kr-travel8 years ago

B0D7B8E2-1A8C-4604-976B-D9FF72CBB3DD.jpeg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왔는데 풍경이 너무 좋다.

IMG_4315.JPG

바다가 너무 예쁘고 하늘도 예쁘고 내가 이상적으로 꿈꾸던 바다의 모습이 이런 모습이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IMG_4316.JPG

다이빙센터를 가기전에 조식을 먹기로 했다. 조식메뉴가 많지는 않았다.

IMG_4320.JPG

나는 다이빙하기 전에 뭔갈 많이 먹으면 좀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과일을 먹기로 했다.

IMG_4323.JPG

IMG_4325.JPG

조식을 먹으며 바라보는 바다는 참 멋있었다~

IMG_4326.JPG

그리고 부지런히 다이빙 센터로 갔다.

IMG_4329.JPG

다이빙 센터가 깔끔해서 맘에 들었다. 가기전에 포인트에 관한 설명을 해주고 주의사항도 꼼꼼하게 체크해주셨다. 우리 장비도 체크해보도록 해서 확인도 하고 샵 바로 앞에서 배를 타고 포인트로 가서 다이빙을 했다. 길리에는 다이빙 포인트가 아주 많이 있는데 나는 그중에 샤크포인트를 갔다. 샤크포인트인데 상어보다 거대한 거북이를 3마리나 발견하고 돌아왔다. 본래는 오후에도 다이빙을 하려고 했는데 길리에 와서 다이빙만 하고 가는게 아쉬워서 오후는 취소하고 다른 걸 해보기로 했다.

IMG_4331.JPG

IMG_4332.JPG

다이빙 후 밥을 먹으러 근처 음식점에 들어왔다. 어제 저녁에 갔던 집이 피자가 안된데서 이번에는 피자가 되는 집을 찾아서 왔다.

IMG_4338.JPG

IMG_4341.JPG

IMG_4342.JPG

퀘사디아가 맛있었다. 점심을 먹고 숙소 앞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길리를 한번 돌아보기로 했다. 자전거가 엄청 녹슬어서 이게 굴러갈까 싶었는데 주변을 보니 다들 그런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자전거를 타고 조금 가니 멋진 풍경들이 있었다.

IMG_4349.JPG

IMG_4354.JPG

바다가 너무 예뻐서 자전거에 내려서 사진을 찍고 또 자전거를 타고 달려서 섬을 일주했다. 시간이 늦기 전에 스노쿨링 장비도 빌려서 바다를 돌았다. 한두 시간 돌고 나니 체력이 뚝 떨어져서 하루종일 스노쿨링하려던 계획을 수정하고 스노쿨링을 반납하고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IMG_4360.JPG

우리 숙소 근처에 있는 사원인데 새벽 부터 밤 늦게까지 계속 무슨 기도소리 같은게 계속 난다..ㅠㅜ 그래도 지나가면서 보니 엄청 크고 정숙해보였다. 본래 이 사원을 지나면 나온다는 태국음식집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봤더니 문을 닫아서 다른 집을 찾아야했다..ㅠㅜ트립어드바이져에서 제일 평이 좋았는데 왜 망했지??..ㅋㅋ
배가 고파서 어딜 갈까하다가 걸어오던 길에 타코 집이 보여서 타코를 먹기로 했다.

IMG_4371.JPG

IMG_4370.JPG

손님은 우리밖에 없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었다. 우리가 가서 음식을 시키고 좀 있으니 외국인과 현지인커플이 오긴했다.

IMG_4376.JPG

음식이 나왔는데!!!엄청 맛있다!!!
정말 기대를 안하고 들어갔는데 내꺼도 맛있고 남편꺼도 맛있고!!덕분에 접시를 진짜 싹싹 핱아먹다시피해서 먹었다. 아...하루가 더 있으면 한번 더 먹으러 오는데 ㅠㅜ 너무 맛있었는데 아쉬웠다.

IMG_4383.JPG

숙소로 돌아와서 남편이랑 결혼할때 찍었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어봤다.ㅋㅋㅋ
주변에서 시선이 좀 느껴져서 부끄럽긴 했지만 그래도 추억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찍었다~ㅎㅎ

Sort:  

우와!! 발리 한달 살기!! 저에겐 꿈같은 일입니다. 덕분에 대리만족 하고가요!!!

한달 여행이 쉽진 않죠!ㅎㅎㅎ 대리만족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흐어어엉 ㅋㅋ 좋은곳

길리는 다시 가고 싶어~

정말 꿈만같은 일상의 연속이네요 에이카님~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겠어요~ღ'ᴗ'ღ

길리는 정말 너무 좋았어요~가는 길은 험난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 것 같아요~^^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이시네요.^________^ 음식도 맛있고~~ 세상 행복 부족한게 없네요.^^

ㅎㅎㅎ저는 몹시 행복하게 즐기고 있고 남편은 밤 늦도록 밀린일 하느라 고생하고 있네요~ㅋㅋㅋ

크으~~~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디지털 노마드가 되셔서 외국에서 웹툰을 연재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조식먹으면서 바다보기!! 너무 멋집니다 ㅠㅠㅠ
사진 하나하나가 여유롭고 자연이 느껴지네요...
당장 달려가고 싶어요...
발리 여행기 볼때마다 발리행 티켓 끊고 싶어지는 ㅠㅠㅠ

바다가 진짜 너무 좋아요~^^ 저도 이렇게 파란 바다가 있구나 싶을 정도의 바다를 처음 봤네요~

치즈 듬뿍얹은 피자가 먹고 싶어지네요.ㅎㅎ
저는 수영을 못해서 그런지 물놀이를 크게 즐겨본 기억이 없네요.ㅠㅠ

치즈 잔뜩얹은 피자는 맛있죠~저도 수영은 영 꽝이었지만 지금은 스노클이 있으면 수영이 가능해요!ㅋㅋ 그리고 우리에겐 구명조끼라는 친구가 있잖아요:)ㅋㅋㅋ

제가 구명조끼까지 끌고 바닥으로 내려갈지도 몰라요.ㅋㅋㅋ

ㅋㅋㅋㅋ그렇다면 다이빙 능력자가 되실 수 있어요!!ㅋㅋㅋ

어머!! 우리 에리카님 뒷모습을 보았네요^^ 두분이서 여행하며 알콩달콩 신혼을 즐기시는 모습이 그저 예쁘고 보기좋아여^^

ㅎㅎㅎㅎ감사합니다^^ 아직 아이가 없으니 신혼이라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어요~

Coin Marketplace

STEEM 0.05
TRX 0.33
JST 0.079
BTC 63789.74
ETH 1693.74
USDT 1.00
SBD 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