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한달 살기2 - 13

in #kr-travel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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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있는데 발리에서 지난번 밥을 사주신 분과 약속이 또 잡혔다.
저번에 씨푸드를 얻어먹었으니 이번에는 우리가 사야할 차례!! 오늘은 우리가 내자!라고 생각하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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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과 같은 미 우당을 먹으려고 했는데 여기 나시고랭과 미고랭이 맛있다며 강력추천하셔서 고랭으로 시켜서 그냥 먹기로 했다.
맛은 있는데 지난번에 먹은 미 우당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밥이랑 빈땅도 냈지만 지난번 씨푸드에 비해선 좀 빈약한 느낌이라 얘기도 더 할겸 발리 베이커리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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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디저트는 시키지 않고 음료종류를 시켰다. 지난번에 라떼가 폭팔하는 비쥬얼로 나와서 그냥 커피와 요구르트가 있길래 시켰는데 맛있었다:> 빵집에서 빵을 뭔가 하나 먹어볼까 해서 피자가 괜찮다고 해서 시켜서 먹어봤는데 정말 괜찮았다.
보니까 크림이 들어가지 않는 식사용빵들이 맛있는 것 같았다.

이런저런 이야기 후에 집에 오며 남편과 발리에 있는 아멧이라는 곳을 가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
지난번에 우붓은 갔으니 이번엔 안 가본 지역을 가보기로 해서 평이 좋은 리조트를 찾아서 본래 1박을 하려 했으나 꾸타에서 3시간넘게 걸리는 곳이라서 2박으로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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뚤람벤은 예전에 다이빙하러 간 적이 있는데 거기서 가깝다고 하는데... 그럼 엄청 멀다는 소리라서 잘 갈 수 있는지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이렇게 여행 내에서 또 다른 여행을 하는 건 또 다른 재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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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나누미 프로젝트part²]
제3회 뉴비가미래다 Newbie is the future
참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스티미언 @akoano님을
늘 응원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ㅎㅎㅎㅎ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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