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 올해는 몽창 내라는 것 같다.

"전기료 누진제 다각도 검토…주택도 계절·시간별 차등 추진"(종합)

전기료 누진제가 2년전에 박근혜 정부때 개편이 되었다. 아직 수요관리나 파악이 잘 안되는 모양이다. 당연한 얘기겠지.. 박근혜 정부때는 그나마 원전 믿고 그랬던 것으로 기억된다. 문근혜정부때는 한것도 없으면서 탈원전 드립하다가 전기 부족하니 원전 돌린다. 오타는 아니다. 박근혜나 문재인이나 똑같이 못해서 같은 취급하는것 뿐이다.

한시적으로 요금 할인은 검토해 보겠다고 하는데, 아마 문재인이 뭐라고 한마디 하면 할인이 될 가능성이 클거라 생각한다. LNG 발전으로 인해서 전기요금 인상은 없다고 한다. 글쎄... 과연 그게 될까싶다.

제목만 보면 검토해서 당장 뭔가 달라지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역시나 기자들은 제목을 낚시용으로 잘 만드는 것 같다. 또 동북아 슈퍼그리드 타령하면서 북한과 엮을것을 떠올리니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진다.


한전이 전기료 누진제 때문에 그나마 수요관리가 되고 있는것이 맞는것 같다. 탈원전 효과로 한전이 적자가 되었다고 하던데, LNG 세금이랑 올리면 적자 더 늘어나겠다. 이래서 민간 기업에 넘기지 말아야 할 분야가 있는것 같다. 고맙다 한전아.

겨울은 어떻게 해결할 대체 수단이 여러가지인데 반해 여름은 정말 에어컨 빼고는 답이 없는것 같다. 오늘은 더위를 먹었나 글이 이상한듯하다. 그냥 이런대로 올리는게 나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