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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소형 서점에 힘을 갖게 만드는 아이디어

in #kr-story6 years ago

안녕하세요~ 의견 감사합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닌데 너무 아는척 이야기가 깊이 들어가는건 옳지 않을 것 같지만..ㅎㅎ 제 아이디어가 소형 서점 연합의 형태로 한정해 이야기 한 건 아니지만요. 어쨌든 @wooyoung님 의견처럼 독립서점 활성화에 대해서 공감이 되네요. 다만 저는 산업의 활성화 측면에서 그것만 가지고 될까 하는 생각이 있고, 제 의견은 결국은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대형화 시켜야 한다는 생각은 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중에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제가 찾은 자료에서는 16년도 대형서점들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0% 상승, 17년도 교보문고 경우 33% 하락이더라고요. 독서율 하락으로 대형 서점의 이익이 준것으로 봐야 하는건지. 독서율 하락은 오래전부터 지속된 이야기잖아요~ 저는 영업이윤은 기업 차원의 여러 요인의 문제이지 지표상으로 독서율과의 연관성을 찾기가 어렵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말씀의 본질은 이게 아니시지만.

의견 감사합니다. 독립서점에 대한 인사이트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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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독서율하고 영업이익 같이 말씀드려서 헷갈릴수도 있는데 각각 별도로 말씀 드린거에요^^;; 독서율은 우리나라 독서율 검색하면 지난해 우리나라 독서율 최저라는 기사들 많이 나와서 언급한거고 영업이익 말한건 많은 장점을 앞세운 대형서점들이 소비자 니즈를 옳게 알고 장사를 잘 하지 못하고 있어서 대형서점들도 어렵다는 취지로.. 그리고 대형서점이 가진 장점을 소형서점의 능력으로 뛰어 넘기는 쉽지않고 그 장점들도 쉽게 고객을 끌 수 없다는 의견이었는데.. 대형서점도 어렵다는 건 제가 예전에 미디어로 본거 기억나서 언급했어요. 오프라인 대형서점들도 여러 온라인 마켓 때문에 어렵고 고객이 방문하지 않아 힘들고 그러니 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구용품 및 휴게공간을 늘려간다고도 들은것 같아서.. 한번 보니깐 대형서점 매출증가 요인으로는 최근 스타필드 같은 다양한 쇼핑몰들 증가하면서 오픈 몰과 함께 많이 오픈했다고 합니다. 게임을 하기위해서 대형화 해야한다는 건 저도 동의해요^^ 독립서점들의 개별 취향을 적극 살리고 @likersh7 님의 의견처럼 각 서점들 연계해서 포인트나 환불 온라인 등의 장점까지 갖춰진다면 훨씬 좋을듯! 감사합니다

좋은 아이디어 ~ 성실한 토론 보기 좋네요!!

네 감사합니다.^^ 헷갈려서 확인차 여쭤봤어요~ 제가 봤던 자료나 해석이 잘못됐나 해서. 말씀처럼 대형서점이 겪는 어려움도 한편으로 이해가 돼는군요:) 독립서점들이 더 적극적으로 개성을 살린다면, 소형 서점이 갖는 이점을 더 잘 살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립서점에 관해 자세히 생각을 안했었는데 많이 생각하게 되는군요. 처음 생각했던 것 보다 복합적으로 어려운 문제구나 생각이 들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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