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쓰미의 생각쌓기] 시간 (Time)

in #kr-series6 years ago (edited)

y-o-u-t-h-m-e.JPG

안녕하세요, 유쓰미 @y-o-u-t-h-m-e 입니다. ^^
주말이 쏜살같이 지나가고 다시 월요일이네요.

같은 시간이어도
일과시간은 길고, 여가시간은 짧게 느껴지니
시간이란 참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

생각쌓기 시리즈 연재를 하면서
스스로도 자아성찰을 해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멋진 대문을 선물해주신 @kiwifi 님과
연재대회 주최자이신 @joceo00 님께
오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오늘의 BGM


Sigur Ros - Njósnavélin

" Every passing minute
is an another chance to turn it all around "


연재대회를 위한 포스팅 에서는
포스팅마다 한가지의 주제를 정해서
벽돌을 쌓듯이 키워드문장쌓아보려고합니다.

네번째 포스팅 주제는 시간 입니다.
마인드맵을 하듯이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시간

금.
한 번
지나면
번복불가.
모든이에게
공정히 주어진
신이 내려준 선물.
하루 24시간이 짧은가?
오늘 내가 낭비한 하루는
어제 죽은이가 가지지 못한,
그토록 갈망하던 내일인 것을.
시간은 지렛데이고 기폭제이다.
무엇을 바라던 시간이 있어야 된다.
목표와, 계획과, 열정과, 꾸준함, 그리고
하루 한 번 리필되는 24시간을 잘 섞으면,
꿈이라 부르던 거의 모든것을 이룰 수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생각한 것보다 짧다.
백 세 인생에 잠으로 보내는 시간이 30년이니,
대학, 취업, 결혼, 아파트보다 더 큰 꿈을 이루려면,
매순간을 꼼꼼하게, 흘리는 시간없이 살아야겠다.

시간. ⏰


  1. 시간을 지렛데, 기폭제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 모든 일이 하루 아침에 일어나지 않고, 특히 경제 쪽에서 시간 이라는 요소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2%의 작은 차이가 있더라도 (ex. 이자율), 복리로, 5년, 10년, 20년.. 세월이 지나고보면 실로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험과 투자는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언어, 수학,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 어떠한 학문을 막론하고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학문과, 현상은 없다고 생각한다. 1분, 1초의 차이로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기도 하고. (시간의 힘은 실로 엄청나다!)
    멀게는 빅뱅부터.. 일상 속에서는 다음 버스, 열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1분 1초를 아끼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출퇴근 시간까지.. 시간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고 있고, 우리의 일생에 영향을 미치며,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확연히 달라진다. 역시 의식의 흐름다운 중구난방이다..;

  2. 기억에 남는 '시간'에 관한 명언이 있는가? -> 물론!
    '그대는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왜냐하면 시간은 인생을 구성한 재료니까. 똑같이 출발하였는데,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사람은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낙오자가 되어 있다. 이 두 사람의 거리는 좀처럼 접근할 수 없는 것이 되어 버렸다. 이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했느냐 이용하지 않고 허송세월을 보냈느냐에 달려 있다.' --벤자민 프랭클린
    '미래를 신뢰하지 마라. 죽은 과거는 묻어버려라. 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사람은 금전을 시간보다 중히 여기지만, 그로 인해 잃어버린 시간은 금전으로는 살 수 없다.'--유태인 격언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소포클레스

  3. 마지막으로 시간에 대해서 하고싶은 한마디? -> 짧은 인생이지만, 되돌아보면 시간은 내 자신이 자각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지나갔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건만, 더 노력하고, 치열하게 살지 않은 것 같아 약간은 아쉬움이 느껴진다. 하지만 완벽한 사람은 없는 법. 이미 지나간 날들에 후회하거나 아쉬워하지 말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를 오늘 지금 이순간부터 해야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고, 다짐한다. 하루하루가 모여 1주일이 되고, 한 달, 일 년, 10년이 된다. 원대한 꿈과 목표를 세우고, 시간을 조력자 삼아 최선을 다하는 삶, 꿈과 목표를 하나씩 이루어가는 삶을 모두가 살았으면 좋겠다.
    일단 비트 1억 & 대출없이 내집마련 가즈아!


일상에서 시간관리 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기상시각, 출퇴근시간, 근무시간, 퇴근 후 일과..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것 같은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도 큰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시간이야말로 부자, 빈자를 막론하고
공평하게 하루 24시간씩 똑같이 주어지니,
주어진 환경이 다른 이들보다 다소 열악하더라도,
노력과 열정으로 미래를 뒤집을 수 있다는
일말의 희망이 느껴지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는 명언이 떠오릅니다.

돈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자신의 인생을 온전히 지배할 줄 아는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엔 돈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으니까요.)


오늘은 시간과 사람 사이의 감정을 노래로 엮어낸,
귀에 꽂히는 멋진 기타리프를 가진 페이브먼트의 곡과 함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저는 이런 은유적인 노래가 좋네요)


Pavement - Cream of Gold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찬 월요일 되세요!

20180709 🕘, 유쓰미 🌟
IMG_20180709_085700_886.jpg
(좋은 사람들, 좋은 시간.. 또 하나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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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시간 활용을 참 잘해야되는데 실질적으로 살면서는 너무 힘든 부분중 하나인듯요...내가 게을러서 일지도 모르지만.. ㅋㅋ 어제 재미있었습니다 자주보니 정드는~ 아 그리고 어제 빌린건 스달로 보내드릴게요 ㅎㅎ

맞습니다.
마음 먹은대로 스케쥴을 다 소화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쉽지만은 않네요.
(지젤님이 게으르신게 아니에요!)

저도 즐겁고 유쾌했던 밋업이었습니다. ^^
지젤님 덕분에 재미있는 밋업을 요새 많이 참여했네요.
기회가 되면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밤 되세요 지젤님! ^^


보내주신 스달은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크크 저도 같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번에도 같이 함께 합시다~

음.. 이런 진지한 모습도 갖고 계시는군요.
전 항상 다른 모습을 봐와서 ㅋㅋ

'항상'이라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경우
비슷한 반응이 나오는 걸 종종 봤습니다 ^^
(오픈챗에서는 진지한 모습을 던져보내려고
꽤나 노력하긴 했네요 - 약간 노잼이지만 성공?! ^^a;;)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이작님 ^^

여유를 지키면서도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 그 균형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과 시간에 쫓기는 것은 다른 건데 자꾸 저는 후자가 되더라구요...ㅠㅠ

워라밸, 스라밸.. 괜히 나온 말이 아닌것 같아요.
일에 비중을 실으면 자유시간이 줄어들고,
자유시간을 누리자니 일에 쫓기는 느낌이 드시는군요..
균형잡힌 일상을 위해서 시간표부터 정리해보세요 ^^


비가 많이 오네요..
혹여나 빗길에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조심 다니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송블리님 ^^

요즘 시간이 많이 부족해졌는데
틈틈히 메모하면서 시간을 관리하니 조금씩 여유가 생기고 있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하루보내세요 유스미형님!

메모하는 습관! 아주 좋습니다 ^^~
사소해보이는 시간들이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관리를 잘 해서 따라오는 여유는 덤이겠네요 ^^

간지님도 좋은 하루, 그리고 좋은 밤 보내세요 ^^

주어진 시간을 소중하게 여겨야 겠습니다.
한강 공원도 하늘이 맑았군요; 주말 내내 맑은 하늘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렇죠..
시간은 무한정으로 주어지는게 아니니까요.

비 온 뒤에 갠 하늘이 좋았습니다.
구름이 살짝 끼긴 했지만, 공기도 맑았고요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언제부터인가 공기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되는 것이 한편으로는 안타깝습니다.
이제 곧 휴가철이네요~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돈 많은 자도 돈 없는 자도 시간은 항상 똑같이 공평하게 갖는 ...ㅎㅎ
글 잘보고 BGM도 잘 듣고 갑니다 ㅎ

맞습니다.
시간만큼 만인에게 공평한게 없는 것 같아요.
살아가는 환경은 다를 수 있지만,
시간만큼은.. 지위를 막론하고 똑같이 하루 24시간!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는다고,
조금 피곤해도 일찍 기상하는게 습관이 됐네요 ^^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GM 선곡에도 신경쓰고 있는데,
알아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제이탑님! ^^

시간이란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요즘 '워라밸' 이라는 단어를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일과 개인시간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살자라는 부분인데, 요즘 이런 부분을 보면서 과연 워라벨을 지키면서 일정수준이상의 업무효과를 누릴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서서히 사내에서 직위가 올라가면서 책임이나 권한이 늘어가며 드는 생각은 '워라벨' 이라는게 과연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단기적으론 효율적이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벤자민 프랭클린의 글처럼 같은 출발이여도 결국 그 시간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썼냐에 따라서 도착점이 매우 달라질텐데...그러면 지금 워라벨을 지키며 나름 개인의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면 추후에는 만족할만한 처우를 받는 직장에서 생활을 하고 있을까? 여러가지 맞물려가더라구요 ㅎㅎ 아무쪼록 좋은글에 좋은 생각들이 나게되네요^^

인생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일과 여가의 밸런스가 조절되지 않을까 싶네요.
준비된 미래, 노후를 위해서 지금부터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는 사람도 있고, 현재를 즐기면서 살고자 하는 사람은 일보다는 일과 후 또는 여가시간에 더 비중을 싣겠죠.

결과의 차이는 시간이 말해줄 것 같습니다. ^^


부족한 글이지만 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뉴비존님! ^^

부족한 댓글에 이런 정성스런 댓글을! 감사합니다~~

공평하게 하루 24시간씩 똑같이 주어지니

ㅇㅈ..
노력의 차이일 것 같은데
그래도 전 나름대로 시간 활용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셀프칭찬)
유쓰미님 한번 봬야는데.. ㅋㅋ 실제로 아재개그 듣고 싶음.

서리우님처럼 꾸준한 기타연습에, 먹방에, 블로깅에..
하루 24시간을 알차게 쓰시는 분 뵙기가 쉽지 않아요!

제 아재개그.. 워낙 썰렁해서
한여름에는 수요가 좀 있습니다.. ^^;(쿨럭)
기회가 되면 밋업에서 뵈어요~

시간은 점점 빠르게 지나가네요. T^T

나이가 먹을수록 가속도가 붙는다고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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