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일상 #93 (엄마 음식.)
안녕하세요.
@suddenly12 입니다.
지난달에
저희 부모님이
베트남 여행을 오셨을 때,
어머니가
여행가방 가득히
한국 음식을 가져오셨었어요.
김치, 콩자반,
오징어채볶음,
더덕무침,
명란젓, 된장 등
주로 반찬 위주로
가져오셨는데,
워낙 양이 많아서,
한 2달은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
이런 게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마음이겠죠. ^^
요즘에
하나씩 꺼내서
먹어보고 있는데...
그중에 탑은
역시 김치에요.
베트남 마트에서 구매해서
맛없는 김치만 먹어오다가,
제대로 된 김치를
오랜만에 먹으니,
그래~이게 김치지라는
생각에 감동이네요. ^^
최근에
김치볶음밥도 해 먹고,
김치찌개도 만들어 먹고,
그냥도 먹고..ㅎㅎ
모두 맛이 어메이징 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음식 솜씨가
워낙 좋으셔서요.
요즘 냉장고가 꽉 차 있어서,
제 마음도 든든하네요. ^^
이상 베트남에 거주 중인
@suddenly12이었습니다.
김치로 해먹을수 있는게 너무 많아서
외국에선 김치가 짱인거 같아요
요즘 계속 김치 들어간 요리만 먹고 있어요.
메뉴 개발 좀 해야 할 듯해요. ㅎㅎ
김치에 삼겹살만 해도 맛있죠
볶거나 끊이거나 ㅎ ㅎ
ㅎㅎ 저도 외국 살때 엄마가 보내주시던 것 아껴먹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저도 조금씩 아껴먹고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고 있네요. ^^
This post received a 66% upvote from @krwhale thanks to @suddenly12! For more information, click here!
이 글은 @suddenly12님의 소중한 스팀/스팀달러를 지원 받아 66% 보팅 후 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click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