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일상 #87 (베트남 유심.)
베트남에서 많이 사용하는 유심은
비나 폰(Vinaphone) ,
모비폰(Mobifone),
비엣텔(Viettel) 등이 있는데요.
저는 예전에 여행 올 때부터
호찌민 공항 출국장을
빠져나오면 볼 수 있는
수많은 유심 가게들 중에
가장 왼쪽에 있는
비나 폰 가게로 가서
유심을 구입해서 사용하곤 했어요.
그 가게를
사람들이 추천도 많이 할뿐더러,
항상 사람들로 붐비더라고요.
사용하면서 문제 된 적도 없었고요.
3개월 전에
호찌민 들어올 때도 마찬가지로
비나폰 유심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첫 유심 구매 때는
한국 돈으로 7000원 정도에
구입했던 거 같아요.
플랜은 매일 1.5G 데이터에
문자와, 전화는 쓰는 만큼
저장된 잔고에서
빠져나가는 시스템인데요.
사실 전화 쓸 일도 별로 없고,
가끔 사용하지만
전화비도 그다지 비싸지 않은 것 같아요.
전화 때문에
돈을 충전한 적은 없었으니까요.
2달째부터는
자동으로 5000원(플랜 요금) 정도
매달 요금이 빠져나갈 수 있게
잔고에 충전을 해야 하는데요.
호찌민에는
워낙 편의점이 많으니,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유심 회사 이름과 금액을 이야기하면
충전할 수 있답니다.
저도 며칠 전에
새롭게 충전을 했는데요.
이런 카드 같은 걸
줄 때도 있고,
충전을 위한 번호가 적혀있는
영수증을 줄 때도 있는데,
충전은 간단해요.
그냥 폰상에서
열몇 자리 번호만 입력하면 된답니다.
어쨌든 한 달에 오천 원이면
핸드폰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참 저렴하죠. ^^
이상 베트남에 거주 중인
@suddenly12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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