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일상 #38 (한식이 급 당겨서..)
안녕하세요.
뉴비 @suddenly12 입니다.
어제는
한식이 급 당겨서,
어디를 갈까
인터넷을 뒤져 보다가,
작년에
호찌민 여행 왔을 때 갔었던,
'소백산'이란 식당이
문득 떠올라,
친구와 1군으로 갔어요.
식당 인테리어가
화려하진 않지만,
정감 가는 느낌이고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은 좌식이에요.
저희는 2층으로 자리를 잡았죠.
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호박 부침, 잡채,
김치, 시금치 같은 나물,
감자볶음, 무 조림.
조금 짜지만 맛있네요. ^^
그리고 주문한 음식이
짜잔!!
저는 생선,
친구는 제육덮밥을 먹었어요.
가격 약 13000원.
한국이랑
가격은 비슷하죠?? ^^
얼마 만에
한국 음식이냐?!! ㅎㅎ
메인 음식도
맛 괜찮네요.
제가 베트남 음식을
매우 좋아하긴 하지만,
가끔씩 한국 음식이
생각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이 식당 맛도 괜찮고,
한국 분 여자 사장님이
인상도 좋으시고,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좋아지는 곳이에요.
저녁 식사 후,
한국에서 유명한
Gong Cha(공차)에 가서,
타로 버블티도
한잔했어요.
오랜만에
한국 음식 흡입해서
뿌듯한 하루였네요.
이상 뉴비 @suddenly12이었습니다.
먹음직스럽네요!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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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 ~ ^^
여행하다가 한식이 땡길때가 있죠 ㅎㅎㅎ
맞아요. 항상 해외여행 가면,
한번정도는 한식을 먹었던 거 같아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
보팅 꾹누르구 가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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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판단하면 그냥 한국에서 찍은느낌입니다 ㅋㅋㅋ 한국느낌 잘 살린 한식당이네요
그러고 보니, 사진이 진짜 그렇게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