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의 일상 #26 (고급 레스토랑에 가다.)
안녕하세요.
뉴비 @suddenly12 입니다.
이틀 전에
예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이 있는,
스테이크로
나름 호찌민에서 유명한
'Stoker'라는 레스토랑에 방문했어요.
역시..
입구부터 서비스와 친절이
남다르네요. ㅎㅎ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고급져 보였어요.
2층에 올라가니
너무 시끄러워서,
저희는 1층에 있는 바에
자리를 잡았죠.
우선 빵이 나왔어요.
솔직히 베트남 바게트가
더 맛있네요. ㅎㅎ
샐러드.
오~맛있어요.
소스 맛도 괜찮았고요.
메인 요리가
너무 늦게 나와서,
기다리는 게 조금 힘들었어요.
저는 Pork Steak
친구는 Beef Steak
굽기 정도는
둘 다 미디엄으로
짜잔~
비주얼 좋네요. ㅎㅎ
돼지고기 스테이크는
처음 먹어보는지라,
맛이 매우 궁금했는데..
오~너무 맛있는데요.
아주 부드러웠어요.
친구가 주문한
Beef Steak보다 더 맛있었어요. ^^
양도 딱 적당하고,
배부를 정도로 먹었네요.
가격은 총 약 7만 원.
지난번
베트남식 스테이크(Bo Ne)가
약 3500원 정도였는데,
20배네요. ㅎㅎㅎ
어쨌든 음식이 맛있어서,
다음에 한번 더 올 의향이 있네요.^^
베트남 여행 오셔서,
괜찮은 스테이크 드시고 싶으실 때
한번 방문해 보세요.
이상 뉴비 @suddenly12이었습니다.
20배 하니깐 확 와 닿네요. 돼지고기 스테이크라... ㅎㅎㅎ 궁금합니다.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
헉.. 혁명이네요 ! 넘 맛나보여요 ^^
잘보고 갑니다. 보팅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