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면서 예전 제 자신의 감수성 풍부했던 때가 떠 올랐네요.^^
전혜린의 수필집들을 읽으며 그녀의 감정을 함께 느껴보려 했던 ...^^
머리와 맘속의 고인듯 흐르는 듯한 쉴새 없는 감정을 맘먹고 언어로 표출할 때 상대도 같이 깊이 파고들어 주길...하는 기대를 갖기도 했었던 듯.
지금은 눈한번 마주치고 꼭~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천마디를 나누는 것 같을 때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생각을 나누는 글 잘~ 읽었어요 고물님~^^
글을 읽으면서 예전 제 자신의 감수성 풍부했던 때가 떠 올랐네요.^^
전혜린의 수필집들을 읽으며 그녀의 감정을 함께 느껴보려 했던 ...^^
머리와 맘속의 고인듯 흐르는 듯한 쉴새 없는 감정을 맘먹고 언어로 표출할 때 상대도 같이 깊이 파고들어 주길...하는 기대를 갖기도 했었던 듯.
지금은 눈한번 마주치고 꼭~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천마디를 나누는 것 같을 때도 있다는 것도 알게 됩니다.
생각을 나누는 글 잘~ 읽었어요 고물님~^^
성장과정에서 저만의 원칙이 생겨나고 또 시간이 가면 그 원칙을 철회하게 되는 게 삶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영혼의 대화의 실체를 정확히 짚어주셨네요. 이대로 설명하면 집요정님도 이해를 할 것 같아요 ^_^;ㅋ
저도 어느날은 다 필요없고 그저 날 따뜻하게 안아주는 게 가장 좋은 위로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요.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말이죠.
저 또한 감사합니다. 주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