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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일년의 반 정도를 제주도에서 보냈던 것 같아요.
그냥 꼭 개인 별장 갖다 놓은 것 마냥 제주도 어느 한 곳에 눌러 앉아서 느적느적 봄볕 보고
맘 내키면 보드 들고 나가서 서핑하고
또 어떤 날에는 올레길도 걷고 늦은 밤 쏟아지는 비도 맞아 보고요.
다시 서핑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아아아아! 올해는 양양이라도... 쿨럭!
1000팔로워 진심 축하드려요^^ 그리고 신나는 셜록 이벤트 해 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전 영원한 팬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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