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재즈곡 #64 / My Favorite Jazz Song #64

in #kr-series6 years ago

'No More Blues'

보사노바(Bossa Nova) 계의 대부
안토니오 카를루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의 명곡 중 하나인 이 곡은,
한때 나를 무척이나 괴롭혔던 음악이기도 했다.

오래전 미국 유학생활 때,
학교에서 앙상블 시간에 이곡을 한 달 정도 다룬 적이 있었다.

하지만 굉장한 빠른 템포로 연주를 해야 했기에,
특히 솔로 타임에는 정말 땀이 삐질삐질 날 정도로 곤혹스러워했었다.

정말 좋은 노래인데,
그때 이후에는 한동안 이 음악을 안 들었을 정도로 싫어졌던 기억이 난다.

오랜만에 이 곡을 들으니,
역시 보사노바 음악 특유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에 빠져드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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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글 보팅지원하러 왔습니다 :D - (1/7)


06_보팅했곰~.gif
purpleheart님 덕분에 조예가 없는 음악들 이번주내내 열심히 들어볼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보팅 감사해요.
이모티콘 너무 귀엽네요. :)

풀보팅이벤트 4등 당첨 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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