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재즈곡 #34 / My Favorite Jazz Song #34

in #kr-series6 years ago

미국에서 재즈계의 전설의 디바 3인은 전에 포스팅에서 다뤘던
Ella Fitzgerald, Sarah Vaughan, 그리고 오늘 소개할
Billie Holiday라 말할 수 있다.

그녀의 삶은 어린 시절부터 죽기 직전까지 정말 암울했다.
인생 자체가 블루스였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면.. 그냥 슬프다.
한스러움이 가슴 끝까지 전해져, 마음이 져며온다.

그녀가 3명의 디바 가운데서 조금 더 인정받는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이 아닐었을까 짐작해 본다.

그녀의 대표곡이라 부를 수 있는
'I'm A Fool to Want You.'를 들어보려 한다.

오래전 우리나라 TV 광고음악으로 사용되었던 기억이 문득 난다.

비가 오는 날 들으면, 그녀의 슬픔이 배가 되어 전달되는 듯하다.

Sort:  

일교차가 큰 날씨에요 감기조심하세요^^
비오고 눅눅하고 불쾌지수 높은 날이지만!! 화이팅

잘보고갑니다. 보팅드려요.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6
JST 0.030
BTC 65709.71
ETH 2614.52
USDT 1.00
SBD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