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재즈곡 #31 / My Favorite Jazz Song #31

in #kr-series6 years ago

흔히 국내 여성 재즈보컬 3대 디바에 대해 이야기할 때 거론되는 뮤지션은,
앞전에 포스팅했던 정말로, 나윤선,
그리고 오늘 이야기할 웅산 씨가 될 것이다.

재즈보컬로서는 드물게 공중파 방송을 꽤나 많이 하는 뮤지션이며,
그래서인지 3명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편이고,
일본에서도 많은 재즈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녀는 어린 시절 비구니가 되려고 절에 들어간 적이 있을 정도로
평범하진 않은 삶을 살아온 듯하다.

10년전쯤 그녀의 공연을 갔었는데,
본인 소개를 '재즈계의 김혜수'라고 말했던,
외모 자신감도 남달랐던 그녀를 기억한다.

그녀의 노래는 무척이나 매혹적이다.
외모뿐만 아니라, 섹시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펑키 한 음악을 할 때면, 굉장히 파워풀한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After You've Gone'을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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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너무 좋아요^^

말하듯이 노래하는 모습도 좋아요. :)

웅산 저또한 좋아하는 뮤지션 에요 웅산이 과거 출가하여 받은 법명이라고 알고 있어요 절적한보컬과 강약 조절에 타고난 리듬감이 있는 ~ 매력 넘치는 ^^^

웅산씨 매력이 넘치죠. :)

[수동나눔]무조건-수동보팅 30회차 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이한 이름이다 싶었는데 법명이였나보군요 ㅎ
음악 잘 듣고 갑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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