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재즈곡 #25 / My Favorite Jazz Song #25

현재 우리나라 재즈의 현실은 사실 상황이 그다지 좋지 않다.

가장 대중적이지 않은 음악 장르 중 하나이며,
그나마 있었던 재즈클럽도,
재정난에 의해 하나둘씩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많은 유학파들을 포함한 실력 있는 재즈 뮤지션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여성 재즈보컬인 허소영씨를 소개하려 한다.

10년도 넘게 전에 홍대에 있는 클럽 에반스라는 재즈클럽에서
처음 그녀의 노래를 들었었다.

맑은 목소리
뛰어난 곡 해석력
풍부한 Jazzy Feel
독보적인 스캣 능력

많은 장점을 가지고 뮤지션이다.

너무나도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노래하는 그녀의 모습 또한 아주 매력적이다.

이제 그녀의 노래를 들어보자.

'Destination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