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재즈곡 #24 / My Favorite Jazz Song #24
프랑스는 다른 나라에 비해 재즈음악에 대한 인지도가 좀 있는 편이다.
Michel Petrucciani
처음 이 프랑스인의 재즈 피아노 연주를 보았을 때,
너무 충격적이었다.
많은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메이징 한 피아노 실력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시원시원한 그의 피아노 터치와
개성 있는 솔로 라인들을 좋아한다.
얼마나 많은 노력을 있었을까??
몇 년 전, 우연히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던 적이 있다.
항상 밝고 자신감 있는 그의 모습들이, 참으로 아름다워 보였었다.
그는 지금 이 세상에 없다.
20년전쯤 마흔이 안된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보다 더한 감동을 위해, 오늘은 특별히 연주 영상을 준비했다.
그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September Second'를 들어보자.
분위기 있는 연주네요. 고급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랄까요 ㅎㅎ
재즈의 매력중 하나가 바로 그 분위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