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는 재즈곡 #20 / My Favorite Jazz Song #20
'Ain't No Sunshine'
참으로 분위기 있는 노래다.
그냥 딱 블루스다.
오래전 압구정에 위치한 'Just Blues'라는 국내 유일의 블루스 클럽에서,
이 곡을 자주 연주했었다.
이 곡의 묘미는 역시,
I know, I Know라는 가사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키다가,
결국에 뒤에서 터트리며 해소 시키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곡 역시 일전에 몇 번 포스팅했던 Eva Cassidy 버전이 나에게는 최고이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추천해주시는 노래가 참 좋아요~ :)
감사합니다. 좋은 아침이에요. :)
저는 Al jarreau버전을 좋아해요! 마음헛헛할때 많이 듣습니당..ㅎㅎ
저도 Al jarreau버전을 좋아해서 사실 둘중에 누구버전을 포스팅할까
살짝 고민하다가, 조금 더 좋아하는 에바로 택했어요. :)
덕분에 잊고있었던 좋은음악 듣네요
리스팀 감사합니다^^
좋게 들으셨다니 기쁘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