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에어드랍, 스냅샷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series6 years ago (edited)

airdrop.png

@ponzipanda입니다.
어제는 에어컨 틀고 자다가 감기에 걸렸네요.
슬슬 더위가 한풀 꺾이나 봅니다.
저처럼 바보같이 감기걸리는 분 없기를... ㅎ_ㅎ;;

오늘은 에어드랍스냅샷에 대해서 쉽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오늘의 용어 1 : 에어드랍



  • 코인을 공짜로 뿌리는 것입니다.
  • 속고만 사셨나요? ㅎ_ㅎ;

에어드랍의 개념은 정말 간단하지요?
자선사업일리는 없으니 에어드랍을 왜 하는지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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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트볼의 사례를 봅시다.
    스팀잇 명성도를 조건으로 에어드랍이 진행되었지요?
    시총 100위권 바깥의 바이트볼은 개잡코인은 아니어도 충분히 잡코인입니다.
    원래라면 모르는게 오히려 당연한 코인이 우리에게 꽤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자, 어떤가요? 홍보효과가 있지요?


555.png

  • 요런식으로 처음부터 에어드랍용으로 따로 코인을 빼놓기도 하고, 그냥 개발진이 들고 있는 물량을 뿌리기도 합니다.
    코인을 멋대로 막 찍어내서 뿌리는거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해요!


  • 바이트볼 치킨으로 바꿔먹으신분들 계시지요?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에어드랍받은 코인을 바로 파는 사람이 악재일까요?
    아니요! 에어드랍은 절대로 악재가 아닙니다.
    바이트볼을 아는 사람들이 늘었고, 그것은 가치 상승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에어드랍 패턴 예

  • 그냥 이메일이랑 지갑주소만 입력하면 막 퍼주는 방식 (이런 코인은 가치가 낮은 경우가 많아요)
  • 특정 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스냅샷을 통해 분배해주는 방식
  • 코인을 미끼로 페이스북 등의 팔로우를 강요하는 방식

mob.png

  • 요런 식으로 거래소와 협약하여 상장이벤트 등으로 뿌리는 방식
  • 그 외 특이한 조건을 내거는 방식 (바이트볼은 스팀잇 평판을 보고 나눠줬죠?)



오늘의 용어 2 : 스냅샷



  • 에어드랍 조건이 코인 보유일 경우 스냅샷이라는 단어가 따라옵니다.
  • 정해진 시간에 누가 코인을 몇개를 갖고 있었는지 찍어 두는 것!



아래의 예로 쉽게 배워볼까요?
이런 공지가 올라왔다고 가정합시다.


(공지)폰지토큰 411000번째 블럭에서 스냅샷
해당 시점 보유자들에게 10%의 폰지토큰 에어드랍합니다.


  • 폰지토큰의 411000번째 블록이 생성되었을때 폰지토큰을 갖고 있던 사람에게, 가진 폰지토큰의 10%만큼 에어드랍 해주겠다는 뜻입니다.

  • 스냅샷 후엔 전부 팔아도 상관없어요!

  • 몇번째 블럭인지는 요런식으로 각 코인 탐색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네요.
    대표로 만만한(?) 이더리움을 써먹겠습니다.
    zc.png
    이더리움 탐색기



cx3.png

에어드랍 먹으려고 스냅샷까지 들고있다가 설사하는 경우 엄청 많아요.
진짜, 진짜 많아요... 에어드랍 전후로 폭락하는 패턴은 유명해요!

nxt.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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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쉽게 잘 쓰셔서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계속 기대할게요.ㅋㅋㅋㅋㅋ

저도 #500까지 나오길 바래봅니다 ㅎ;;
너무 큰가요 목표가?

ㅜ.ㅜ 저는 바이트볼 뭐가 문제가되서 이미 받았다고 뜨더라구요 아쉽.

포스팅 잘 봤습니다! 엔엑스티 저때 저도 실시간으로 봤는데 재밋더라구요.

~_~;; 뭐가 문제였을까요...

글쎄요 아쉽...

와 마지막 엔엑스티.... ㅋㅋㅋ 그때 진짜 잔인했는데 말입니다.. ㅋㅋㅋ 제주변에도 그때 뭣도 모르고 제일 고잠에 물린사람도 있어요 ㅋㅋ

충격적이었던 사건들은 이렇게 지나고 난 다음에도 기억에 남네요 ㅎ
아마 저 코인 평생 기억할듯해요

ㅋㅋ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짜 NXT... 한건 제대로 했던 코인 중 하나...

폰지님 포토샵 실력도 상당하시네요.
직접 다 만드신거네요~^^b

술술 읽히네요. 전 이미 아는 내용이지만 모르는 분들에겐 유용한 내용이네요. 컨텐츠 제작 능력이 좋으십니다. ㅎㅎ

좀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ㅎ;;

아... 오늘도 또 배워갑니다. 에어드랍은 왜하나 궁금했었는데 일종의 홍보용이었군요.

바이트볼처럼 이미 시장가치가 있는 코인은 받자마자 시장에 파는 분들도 많지만 반대로 그 코인이 뭔지 알아보게 되고 매력적이라고 느껴서 사는 분들도 있겠지요?ㅎ

우외 엔엑스티 떨어지는 속도가 후덜덜 하네요^^
아직 치킨으로 못 바꿨는데 오늘 가족을 위해서 치킨으로 교환해 볼까 합니다^^

ㅋ_ㅋ 국내거래소에서 아직 팔수가 없어서 파신분만 파셨더라구요
명성이 60대시니 치킨에 피자까지 가능하실듯

얼마전에'바이트볼 에얻랍받았는데 대체 뭐에쓰는건지~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지갑에 락걸린 물량이 저도 남아있는듯 하네요
나름 귀엽습니다 ㅎ

엔엑스티 ㅠㅠㅠㅠㅠㅠㅠ

생각할때마다 끔찍하네요

그때 HitBTC 거래소에서 들고 있었는데 아직도 이그니스 안준걸 보고 기겁을 했네요 ㅠㅠ

이그니스 아직도 안줬나요? 뭐 먼지코인이 되었지만..

HitBTC가 워낙 버러지 거래소라...ㅠㅠ

그냥 평생 잊고 살려고요 ㅠㅠ

에어드랍 직후 폭락은 정말..ㅎㅎ
그래도 에어드랍은 받아두면 좋습니다!

뭐 공짜 코인이긴 한데... 저는 스냅샷 전에 항상 매도하는 편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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