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앙마's] 오늘도 당신에게 풍경을 선물합니다.

저는 남들보다 뛰어난 지식이나
딱히 큰 손재주나
한 분야를 제대로 파지 못해서 알려드릴게 없었습니다.

스스로 없다고 느꼈습니다.

온라인 활동을 하면서
차가운 채팅글로 인해
본의, 본심이 아니게 오해로 다투거나 다투는 모습을 보고

서로에게 조금만 마음의 여유가 있었다면..?
내가 혹은 상대가 꼭 그렇게 받아들였을까?
다툼이 있었을까? 큰 다툼이 되었을까?

고민을 하던 시기도 있었고
그러다가

말보다 좋은 컨텐츠가 뭐가 있을까 하다 고른게
풍경 사진이었습니다.

몇분들의 조언대로
직접 찍어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면 좋겠지만
일단 저는 저작권 허용 사진으로 시작 중입니다.

나중에는 제가 찍은 멋진 사진이 올라오는 날도 있겠죠^^

스팀잇에 아무것도 몰랐을 초반에는
무성의한 사진 도배로 많은 분들에게
mute 도 당하고
아직도 이부분은 제가 풀어야 할 숙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땐 단지 5분의 글쓰기가 스팀잇의 룰인줄 알았고
그것만 지키면 되는줄 알았었다고..'

나중에 제가 더 성숙하게 변하고
스팀잇에서 어느정도 유지를 한다면
여러 사람들의 소문을 타고 그분들께도 들리는 날이 있겠죠^^

'그게 내 본심, 그모습이 내 전부는 아니였다고..^^;'

처음 스팀잇을 시작할때도 사진이었고
제 마지막 스팀잇도 사진일겁니다.

제가 언변이 좋지 않아서 당신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진 못하지만
모든 사람의 감성과 감정이 다 같을수 없듯이..

제가 올린 수많은 사진중 한장은
당신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만들어줄거라 생각합니다.

여유가 필요할때
언제든지!
그 누구라도! 좋으니 사진 한장 보시면서
한줌이라도 좋으니

여유를 가져 가세요^^

photo source : pixabay (평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