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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 적응기] 16. 스파업 필요 자금 계산과 보팅금액 계산
아....98%는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는 상황. 초라한 스팀잇 경험 탓도 있을테고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신개념 sns에 좀 더 적극적인 탐구를 못한 탓이기도 하겠죠. 무엇보다 당황스러운건 이제는 이런 변화의 흐름을 학교공부 하듯이 집중하지 않으면 빠르게 따라가지 못하는 제 자신이네요. 배워야할게 많습니다. 그래도 큰 도움 되었네요. 전문적 지식과 실험, 결과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정성에 깊은 감탄하고 갑니다.
스팀잇 세계에 동등한 1표이지만, 그 영향력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예를 들면 100만원을 가진 사람이 쓰는 1만원과 1억원을 가진 사람의 1만원은 다르지요. 보팅 액수도 그 사람이 소유하는 보팅파워에 따라서 다릅니다.
예를 들면 100sp를 가진 사람이 풀파워로 보팅(좋아요)을 누른다면 0.02가 보상으로 생기구요. 50%의 파워로 보팅을 누른다면 0.01의 보상이 생기게 됩니다. 10000sp를 가진사람은 100%의 파워로 보팅을 해준다면 2만큼의 보상금이 생기는 거구요.
소유한 보팅파워의 크기와 그것을 전부다 투표에 사용할건지 일정 부분 쪼개서 할것인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차분히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읽어보시면 이해가 가실거에요. ^^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