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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억 여행자의 낙서질 note 2-3

in #kr-series6 years ago

와 제 17살을 떠올려봅니다. 저도 한 때 가출을 꿈꾸었는데... 세상물정 몰라서 갈 곳이 없어서 돌아왔었죠. 처음에는 아이님 대단하다 어떻게 저랬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나이때에도 진지하게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게 명확히 있었어요. 어느 부분이선 참 미숙했지만 어떤 점에선 완전했죠.

항상 현실은 소설을 뛰어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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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이로 17이지... 아이는 만 15살이었어요. 저는 만 17살. ㅎㅎㅎ 춘향이가 16세에 이몽룡을 만났다던데... 한 살이나 먼저 사랑을 알아버린... ㅎㅎㅎ

써놓고 보니 소설보다 더 극적이고 기가막히긴 하네요. 팩트를 정리해보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

소설보다 더 극적이고 기가막히긴 하네요

제가 쓰려던 댓글이네요 ^^

아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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