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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 감정] 11 인정 그리고 책임

in #kr-series6 years ago

고물님 속에 있었던 어린아이를 발견하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이제 자꾸 이뻐해주시고 잘 달래주세요 ^^ 집요정님과 같이요 :)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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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남친에게만큼은 어리광을 부리곤 했지만 그날 비로소 그 아이의 이름과 성격을 알게되고 이야기를 나눈 기분이에요. 이렇게 알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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