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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기후변화] 온실가스로서의 CO2의 역할에 대해 과학적인 이견은 없다

in #kr-science6 years ago (edited)

즐겁게 잘 보았어요. 800만년 전이면 인류와 침팬지가 갈라져 나올 무렵이군요.
공룡 시대 이전부터 광합성으로 축적해온 탄소 에너지를 짧은 시간에 집중 배출하고 있으니 그래프가 납득이 돼요. 거대한 이스터섬이 될 수 있겠어요. ㅠ

생물이 처음 출현하기 이전에는 이산화탄소가 공기중에 엄청 많았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겠어요. 지금은 화석으로 땅 속에 잡아두고 있으니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은 것이고, 예전엔 매우 뜨거웠을 것이라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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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사실 40억년 전 지구의 모습을 정확히 알기는 어려운 일이나 식물이 번성하기 전까지는 이산화탄소나 메탄같은 분자들이 지금보다 농도가 훨씬 높았으리라 생각하고있죠.
저 그래프 하나만으로 여기까지 사고가 미치다니 평소 얼마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 훈련을 하고 계신지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칭찬이 과하세요.. ㅠ. 부끄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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