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게 비지떡

흠 노브랜드 서큘레이터가 집에 도착했다. 가격이 3만원으로 저렴해서 구입했는데 ㅋㅋㅋㅋㅋ 전에 쓰던 보네이도 보다 소음이 생각보다 크다. 이걸 켜 놓고 잠에 들 수 있을까?

일단 켜놓고 세미나를 한번 들어봤는데 팬 울리는 소리가 좀 크긴 크다. 이게 1인데 ㅋㅋㅋ 바람은 시원하긴 한데 역시 소음이... 비싸도 보네이도를 샀었어야 했나 ㅋㅋㅋㅋㅋ ㅇㄴ

서큘레이터를 틀어놓으니까 집안의 먼지가 더 잘 보인다. 바람에 먼지가 한 방향으로 흘러가는게 보인다. 늦은 밤이지만 잠깐 청소기를 들어 머리카락을 치워버렸다. 서큘레이터와 앞으로의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