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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Feminism] '뚱뚱하고 못생긴' 페미니스트

in #kr-post7 years ago

댓글로 무식한 질문이나 나름의 논리라고 써 놓은 얼토당토 않은 문장에는 답변도 하지 않겠다.

라는 부분은.. winnie98님의 의견이 정론이며, 이에 반하면 무시하겠다는 소리같은데.. 이게 운동이나 소통이 될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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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위의 flightsimulator님의 댓글처럼 '이 부분은 다른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는 식의 댓글이나,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혹은 이부분은 무슨말인지 설명을 요구하는 댓글은 괜찮습니다만, 흔히 "여자는 군대 안가잖아" "여자들은 남자 등골 빼먹으면서 편하게 살잖아" "뷔페니즘 메갈 쿵쾅쿵쾅" 이런 말이 하고싶다면 상대해주는 시간이 아까우니 그냥 지나가란 소리였습니다.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하려면 상호간에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하는데 저 예시들은 이미 상대방이 저를 무시하고 있는 태도니까요.
그리고 제 의견이 정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음. winnie98 님의 글과 생각이 어떤건지는 알겠습니다만은,
불편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되지 않을까 우려도 되고, 페미니즘 커뮤니티가 과격화 된것도 사실이라서 이런 운동은. 좀 더 오픈마인드를 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보았는데 계속 그쪽으로만 빠져들고 본인과 인터넷 집단상의 정답을 정해놓고 그게 아니면 극단적으로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이게 되더라구요.

정치건 주장이건 어떤것이건간에 앞에 꼴~이 붙고 극~이 붙는순간 답이 없어지니까요.

어떤 사건에 매번 화나고 분개할 필요없이 winnie98 님의 의견 그자체를 들려주셨음 좋겠습니다. 스팀잇에 예의없는 사람은 극히 소수임으로, 의견충돌이나 토론도 있었음 좋겠구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umkin님
스팀잇에서 예의 없는 사람은 극소수란것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타 sns에서 여러 충돌이 있었는데, 결국 돌아오는 말은 늘 여자는 군대 안가, 쿵쾅이, 정신병자밖에 없었기에 좀 흥분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페미니즘과 관련하여 여러 글들을 서술하고 싶은데 너무 방대해서 정리하는것도 사실 좀 어렵고.. 여러 계획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umkin님 의견 수용해서 건강한 토론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

넵. 말씀대로 winnie98 님의 정신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인터넷에서 같잖은 사람때문에 흥분하거나 열받으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재밌게 그리고 진중하게 이야기 들려주셨음 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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