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ick#6. @touchtheheart 님, @arneb271828 님의 "스팀잇 소통관련" 의미있는 글 추천..

in #kr-pick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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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kt1, 티원입니다.

참 오랜만에 kr-pick 태그를 사용해 보는 것 같습니다. 묻히는 글, 좋은글,, 누구라도 추천할 수 있는 이런 취지의 kr-pick 태그는 정말 괜찮다 라는 생각을 해봤었는데 말이죠.. 사실 간단하게 리스팀의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리스팀이 목적과 기능은 재 공유나 강조도 되지만, 단지 자신 스스로 즐겨찾기를 한 기능들도 포함하기 때문에, kr-pick 태그를 이용한 추천이 참 괜찮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게다가, kr-pick의 기본 rule에는 받은 리워드의 대부분 혹은 일정수준 이상을 실제 피 추천한 원 저자에게 송금하여, 그 가치보상을 더 유의미하게 하기도 했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추천 드리고 싶은 글은 하나의 글과, 해당 글에 달린 댓글 입니다.


보통 추천을 하게 되면, 왜 추천을 하는지와 함께, 나름의 요약을 함께 적곤 했는데, 그렇게 하면, 혹여나 제 사견이나 제의 관점에서의 의견이 포함될까 염려스러워, 관련 내용을 요약기술하지는 않으려 합니다.

원글과, 댓글의 내용을 약간의 다른 견해를 갖고는 있으나, 스팀잇이 잘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는 분명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계시는 두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용이 조금 길기는 하지만,~ ^^; 꼭 한번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팀잇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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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ck 태그가 생소하여 찾아보던 중에 touchtheheart님이 보팅하신 것을 보고 저도 따라서 보팅합니다. 사실 원글을 디클라인 페이아웃으로 작성하셔서 보팅에 힘을 조금 아꼈으니 남은 조각만큼 이 글에 보탭니다.

그리고 touchtheheart 님의 원글은 굉장히 중립적인 입장에서, 차분하게 의견을 펴셨지만, 저는 저자 그룹, 혹은 특정 단톡방에 있는 그룹에 대해 비판하는 글에 가깝습니다. 큰 힘을 가진 그룹에 속한 자들이 자부심이 과하여 교만하게 되려는 것인가 싶어 우려스럽게 보는 입장이다 보니 글에 좀 날이 서 있네요.

또한, 과거 십여 년 새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들이 몰락하는 것을 목격하였고, 그 과정에서 처음엔 좋은 의도로 출발한 소규모 그룹이 거대해지며, 마지막엔 전체 커뮤니티에 위협적일 정도로 나쁜 영향을 끼치며 무너지는 것을 몇 차례 보았습니다. 많은 이들을 수용하면 필연적으로 대내외적으로 분쟁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때마다 팔이 안으로 굽기 때문에 다양한 분쟁에서 공정한 눈으로 바라보지 못하며 맹목적으로 자신의 그룹을 지지하는 것이 큰 원인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전 스스로 공정할 자신이 없기에 가능하면 특정 그룹에 속하는 것을 기피하기도 합니다. 스티밋에 굉장히 유능하신 분들이 많지만, 동시에 타인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허물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touchtheheart 님의 원글을 본 분들은 남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면 좋겠습니다.

@arneb271828 님의 말씀에 원글의 댓글, 그리고 본 포스팅의 댓글에 많은 공감을 합니다. 특히 10명이 100명 그리고 1000명이라는 부분과 같이, 행여 10을 좋지 않은 시각으로 비판하는 100은 과연 맞는가?? 라는 질문은 pick한 원글의 저자분의 의견과도 상충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말씀 해 주시는 것과이 더 많은 독자 분들이 생각해 주셨으면 했거든요..

사실, 아마 원글만 있었고, @arneb271828 님의 댓글이 없었다면 아마 반쪽 짜리가 아니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arneb271828 님의 소중하고, 심도있는 의견에 대해서 보다 많은 분들이 생각해 봐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늘도 한번더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피드에 제 닉네임이 보여 흠칫했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글 아래에 달린 댓글들에서 서로 많은 의견교환이 있었고, 특정 그룹에 치우침없이 나름대로 건전한 토론이라는 생각입니다. 댓글을 읽으면서 느낀건데, "보상받지않음" 을 누른게 참 잘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스스로 칭찬

@touchtheheart 님 감사합니다.

보상이 높아 질 수록, 아는 분들이 많아 질 수록, 시간이 흐를 수록, 항상 고민 되는 것들은 더 많이 지지 않나 싶습니다. 행여 개인적인 견해를 표현했지만 그게 말씀속 고민과 같이 행여 기울어져 보이는 모습이 있다면, 그 자체를 갖고 또 비난의 대상이나 표적의 대상이 되기도 하니 말이죠.. 그런 의도나 의미가 아니었음에도 말이죠.. (모두가 어른이기에, 모두가 고의나 실수가 아니더래도, 무의식적으로 그럴 수도 있기에 말이죠..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을 본능적으로 어려우니, 그 자체를 잘못되었다고 하기도 어렵다는 생각도 해보구요..^^;)

너무 마음아파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좋자고 하는 스팀잇인데, 서로 상처 받는일 이제는 없어야죠..^^;

평안한 한주 되세요~!!

Wow hermano excelente post mucho exito para su blog,un saludo desde venezuela:)

짱짱맨이 들렸다 갑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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