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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자유롭게 삶을 마감하고 죽을 권리는 존재할까? Right to die?! (1)
감히 제가 댓글 다는것 조차 건방진 생각이 드네요... 24살 10살 짜리 두 아들을 둔 부모로써 마음이 아픕니다.... 제 친구들 중에 3명이 자폐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옆에서 친구들의 아픔을 봐와서... 그 중에 한명은 완전히 나았습니다. 그 부모도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당당하게 지냈었죠. 록엽님도 너무 힘들지만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셨다니 초은이가 행복할꺼라 믿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딸이니까요. 강해 지십시다. 우리는 아빠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