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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집사일기 #15. 시간이 더디게만 간다

in #kr-pet6 years ago

신장이라고 하는 순간 덜컹하네요
저는 말티즈를 키우는데 말티즈들이 잘 걸리는 병이 심장병이거든요
심장병약을 먹다보면 신장이 안좋아지고
점점 힘들어 지는데 그런걸 주변에서 많이 봐왔기에 순간 철렁했어요.
아이들 아프면 진짜 너무 힘들고 그 모습 보는것도 힘들고
어서빨리 좋은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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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수치를 확인해봤는데 심각한 편이라.. ㅠㅠ 일단 3일간의 링거가 희망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어요. 저희 첫째가 병원 가는걸 싫어해서 조금 이상하다 닢으면서도 피검사도 미루고 그랬는데 변비가 조금 잡혔던 6월에라도 갔어야 했던 것 같아요. @ssunyho님은 혹시 이상한 느낌이 들면 주저하지 마시고 병원에 데리고 가보세요.

찾아봤더니 고양이도 심장이 안좋아지면 신장도 무리가 온대요. 반대로 신장 때문에 계속 수액을 맞으면 심장에 무리가 온다고 ㅜㅜ 하나하나 읽어보고 있는데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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