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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집사일기 #15. 시간이 더디게만 간다

in #kr-pet6 years ago

ㅠㅠㅠㅠㅠ 어제 안그래도 피내에 맞췄는지 낙타등 처럼 돼서 완전 울뻔했어요. 어디 전화해서 물어볼 곳도 없고 진짜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고요.
영양제는 아직 안왔고 써니샤이니님이 보낸 K/D가 제일 먼저 왔어요. 제일 늦게 보낸건데 역시 한국이 짱입니다.
수액은 100ml, 50ml 이렇게 하루에 두번 맞추라는데 너무 많은건 아닌지.. 팅키님은 얼마나 맞추셨나요? 그나저나 아직 저희도 서툴고 첫째도 싫어해서 겨우 25ml 맞추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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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 스팀챗 아이디가 없으신가봐요;;
댓글이 너무 길어져서 폰에서 찾기가 힘들어져가지고 들어가 봤는데요 ㅠㅠ

저희도 하루에 150~200ml까지 맞추라고 했는데 ㅠㅠ 저도 첫째도 너무 지쳐해서 처음엔 50ml정도로 시작해서 더 안좋아진 후에는 150~200정도까지 늘렸었어요.
주사바늘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거든요. 그런거 좀 알려드리면 좋을거 같아서 그냥 스팀챗 아이디 있으시면 말씀을 드릴까 그랬는데;; 제가 지금 주사바늘 한번 찾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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