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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집사일기 #14. 넌 몇 살일까?

in #kr-pet6 years ago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써니님과 남편분의 고운 마음씨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얼마만큼 시간이 남았는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남은 기간동안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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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식욕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며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건사료를 바꾸고 이틀째 권장량만큼 먹어줘서 마음이 한결 놓여요. 이제 살 좀 쪘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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