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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반려동물을 통해 얻은 행복과 위안만큼이나 헤어질 때 큰 슬픔이 남는 것 같아요. 포리는 진아님 덕에 행복한 날이 많았을 거예요. 행복한 기억 갖고 좋은 곳으로 먼저 떠난것일거라 믿고 싶습니다.

위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소금님
글쓰는데도 그때가 떠올라 마음이 슬퍼지는건
포리에 대한 감정은 죽을때까지 사라지지않을것같아요
좋은곳에서 절기다리고 있겠죠? :-D

13년이면 정말 오랜 기간동안 많은 정을 나누셨을텐데..
포리도 행복했을 거예요. : )

👨 좋은 곳에서 잘 뛰어 놀고 있겠죠!
사랑 많이 받고 사랑 많이 주고
사랑 하는 법도 이별 하는 법도
포리와 함께 하셨네요. 읽다가 울컥...

천국에 먼저가서 찌니님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jeank님의 사랑에 행복했을 겁니다. 아버지를 먼저 보내고 어머니께서 혼자 되셨을 때 그 쓸쓸함 덜어드리고자 강아지를 한마리 기르자고 했고 어머니께서는 제 '여동생'처럼 정을 주며 기르셨죠. 그렇게 기르던 아이가 15년이 지나 작년에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께서 많이 슬퍼하셨습니다. 어른처럼 잘 보내 주긴 하셨지만 다신 반려견을 못 기르겠다고 하시네요. 이런 이별 생각도 못하고 괜히 기르게 했나 생각이 들기도 했었어요. 언제나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지요. 이별 앞에 보내 주는 것도 하나의 사랑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포리가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 믿습니다.

완전 눈물나요 ㅠㅠㅠㅠㅠ 그 긴 시간 항강 곁을 지켜주고 집에가면 나를 기다리는 포리...
저희 개도 올해 18살이라 먼 이야기가 아닌것 같아 더욱 공감가요.. 죽은 이후에는 생각하기도 싫은데 대비해야지, 해야지, 하는 생각만으로도 벌써 눈물 ㅜㅜ 포리가 언니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보내주는건 사랑하는 방법중 하나가 아니죠!
마음속에 쭈욱 기억하시기를!어제 저도 강아지 이야기를 썻는데 이 이야기를보니 마이 삼돌이가 보고 싶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흐앙 우리 붙잡고 같이 울까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포리인 줄 알고 너무 놀랐네요 ㅠㅠ 휴...

찌니님~ 저도 학창시절 키우던 강아지에게 많은 위로를 받고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서 찌니님의 맘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ㅠㅠ 오늘따라 옛날 포리 생각이 많이 나셨나봐요~

옛날 포리가 기억나는날에는
지금 포리를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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