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적재적소View the full contextjamieinthedark (67)in #kr-pet • 6 years ago 참 즉각적으로 말이 그렇게 나올 수 있을까요. 저는 안락사도 아니고 병사한 아이를 장례식 치뤘는데 최소한 저런 사람은 없었다는 게 다행...
내 강아지여서 내가 감정을 실어서 이야기 했다면 차마 그러지 못했을거에요. 남의 일, 거기다 외국사람 이야기... 물론 기저에 필리핀 사람, 못사는 아이들을 굉장히 깔보는 경향이 있는 사람이긴 한데, 아마 그 부류에 속하지 않는 인간이라 그런 식으로 까내리려는... 그랬을거에요. 인생사 선 악의 기준이 좀 다른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괜히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해줬다싶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