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보내준 야옹이 사진
간만에 야옹이 사진 올리네요.
요즘엔 야근이 잦아서...
삶의 질도 떨어지고,
글 쓸 거리도 잘 안 보이네요.
개발일기를 그동안 써왔지만,
'야근 많다, 힘들다'의 내용이 이어지는 건
적절해 보이지 않아서 지금은 잠시 쉬고 있죠.
마누라가 보내준 야옹이 사진을 보니....
간만에 고양이 포스트 좀 써보고 싶었어요.
맨날 늦게 퇴근하다 보니
야옹이를 잘 못봐요.
어떤 날 집에 들어가면, 자고 있어요. 흑흑흑...
매일 아침에 야옹이와 교감을 하죠.
얘가 먼저와요.
간식 달라고...;
챙길 거는 다 챙기는 야무진 녀석입니다.
최근에 마누라가 저 퍼런 바구니를 샀는데,
야옹이가 들어가지 않아 마누라가 서운해했죠.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들어갔다고 하네요.
그래서 마누라는 싱글벙글...
자리를 옮겨 창 밖을 또 봅니다.
나름 낭만고양이 기질이 있어요.
여행도 같이 갈 수 있는 씩씩한 녀석입니다.
자...
글 썼으면, 이제 또 일을 해야...
야옹이 표정이 썽난 것 같은 건 기분 탓 인가요 ㅋㅋ
고양이들이 밝은 곳에 있으면 눈동자가 일자 모양으로 작아져서 사나워 보이죠. 실제로는 안 그래요. 어두운 곳으로 오면 눈동자가 동글동글 커져 예뻐져요.
내일은 금욜이니 꼭 칼퇴하시길 ㅜㅜ
다음달 중순까지는 어려울 거 같아요. ㅠㅠ
냐옹이 뭘까 몸이랑 머리랑 다른느낌이라 넘나 귀여운데요 머리는 둥글둥글 느낌인데 몸은 마르고 날카로운 느낌이랄까 ^^ 산책이 그리운 걸까요? 밖을 저리 열심히 보는걸 보니 ^^
미용으로 털을 깎아줘서 몸이 말라보여요. 털 다 자라면 나름 덩치 있어 보여서 털빨이라고들 말하죠. 주말에 유모차에 태워 산책을 함 해볼까봐요.
야옹이의 앉아있는 자태가 너무 귀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