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츠 '스피'와의 동네 마실 이야기

in #kr-pet8 years ago (edited)

강아지를 키운다면 산책은 필수죠 :)

스피의 경우 가족이랑 같이 키우고 있어서, 부모님이 거의 매일 같이 산책을 시켜주고는 합니다. 하지만, 스피를 집에 데리고 온 견주로서, 항상 산책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KakaoTalk_20180411_165927253.jpg

오늘은 산책 안가냐 멍?

KakaoTalk_20180413_165823908.jpg

산책 데려가줘라 멍!

아기때는 가슴줄 매느라 1시간 가까이 고생한 적도 있는데, 요즘은 산책줄을 잡으면 스피가 알아서 줄을 매는 느낌입니다.
KakaoTalk_20180413_165830201.jpg

줄좀 매줘~멍!

날씨도 따스해져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스피와 같이 산책을 나갔습니다. 스피는 높은 곳을 좋아합니다. 집에서도 소파 가장 높은 곳에만 앉아있고, 공원만 가면 의자에 앉아 있네요.

강아지가 집에오면, 주인에게 앞발로 매달리고는 하잖아요. 사람의 얼굴과 가까워지고 싶어서, 이와 같이 매달리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스피도 저의 얼굴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싶어서, 높은 곳에 최대한 올라가지 않나라고 생각해봅니다 :)

KakaoTalk_20180413_143120992.jpg

너무 좋다 멍!

산책하고 돌아오는 길에, 스피가 나무가지를 하나 찾았습니다.
스피는 어렸을 때 부터 나무가지만 보면 정신을 못차렸습니다. 바보 같이 오다가 횡단보도에서 떨어트렸네요 :)


아.. 집에 오는 길에 사실 난관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이 하수구죠.. 스피는 여기만 오면, 힘껏 몸을 비빕니다. 강아지는 이런 냄새를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

하수구 '의식'을 치룬 후, 스피는 집에 무사히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좋은 산책이었다 멍!

반려인을 키우는 스팀이먼 여러분, 펫피에 놀러오셔서 반려인들과 함께 소통하세요 :)


Sort:  

너무 귀엽네요..ㅠ 저도 언젠가는 꼭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네요1

많은 책임과 의무도 따르지만, 함께 사는 친구가 생긴 느낌입니다 :)
준비가 되었을 때 키우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문 사이로 빼꼼 내민 얼굴이 귀엽네요.
스피가 산책해서 기분 좋았겠어요.

ㅎㅎ넹!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강아지들은 산책을 정말 좋아해요

!!! 힘찬 하루 보내요!

Coin Marketplace

STEEM 0.04
TRX 0.33
JST 0.077
BTC 62042.63
ETH 1628.63
USDT 1.00
SBD 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