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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여기 들어가서 몇시간을 서성이다 왔어요. 아내와 함께 갔었는데, 빚까지 내면서 저 반지의 제왕 초판본을 살까 진지하게 고민하더군요. 뜯어 말리느라고 혼났어요;;ㅋㅋ

왠지 제 와이프도 그럴 것 같아서... 이 존재는 모르는걸로... (사실 가면 제가 더 사자고 할까봐 걱정이군요)

실제로 눈앞에 있으면 구매욕 뿜뿜이 장난 아니에요^^ㅎㅎㅎ

장난 아닐듯... 그리고 저런 건 희귀성도 있어서 투자 목적으로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뭔지 모르겠는 (저의 무식이 탄로나는..) 현대미술 작품들 가격을 생각하면, 훨씬 낮은 가격에 나도 알고 남도 아는 명작 초판본 전시할 수 있으면 그게 더 임팩트 있을지도.

맞아요. 사진으로 올린 코난도일의 셜록홈즈나 반지의 제왕, 동물농장,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존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작품도 있었는데, 이런건 소장해두었다가 나중에 옥션같은곳에 올라가면 대박을 치기도 하지요^^ 그치만 저같은 서민은 감히 손대기 어려운 세계인것 같아서 섣불리 지를 수가 없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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