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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끌어안았던 2학년

in #kr-pen6 years ago

맞아요 저도 물음을 가장해서 뭔가를 시키려는 압박보다는 차라리 직접 어떠어떠한걸 해달라고 부탁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선생님으로써 학생을 껴안아주는것은 따듯한 행동이 아닐까요..? 껴안아도 될지 고민이 되는 나이가 되면 이미 껴안을수가 없으므로 그런 고민 없이 예뻐해주고 싶을 때에는 어느정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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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작은 행동 하나에도 고민하고 주저하게 되네요.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내려놓고 유연하고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내도 될 것 같아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댓글도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네 ㅎㅎ 따뜻한 마음을 그 아이도 조금이나마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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