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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39
흥미진진한 글 잘 읽었습니다
갑자기 수지 큐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직도 잭을 마음에 두고 있는지
그녀의 촉촉한 말투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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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수지 큐가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직도 잭을 마음에 두고 있는지
그녀의 촉촉한 말투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