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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15
이 소설을 읽고 나니 새삼 가슴속에 작은 울림이 오네요
주인공 나와 수지큐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그녀의 소중한 추억이 되고
그녀도 나의 귀한 추억이 될텐 데 말입니다!!!
아마도 나와 아버지도 언젠가 그런 추억이 될 거라고 믿고 싶네요
아!!! 그녀의 혀 끝에서 맴도는 사랑한다는 말 그녀에게 쉽지 않는 말이지요 그러나 그녀가 혼자 있을 때 그녀 입가에서 맴돌고 있을 거라고 믿고 싶네요
사랑한다는 말ᆢ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하면 그게 소중한 추억이 된다... 멋진 생각입니다. 사랑한다는 말에 인색한 한국인에게 필요한 마인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