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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그냥 또르륵 또르륵 통통통 굴러가네요 ^^
보파 부족 다음에 눌러 드릴께요 잘 보고 갑니다. ㅎ

잘 굴러가는 듯 보여도, 이만큼 쓰는 데 네 시간 걸린답니다. ㅠㅠ

아...어쩐지 미영이도 현정이도 소휘도 다 이상해요

이 소설을 쓰고 있는 제가 가장 이상해요. ㅎㅎㅎㅎㅎ 한 회당 4시간씩 걸리고 있고, 완성도는 초고 수준이고, 이걸 나중에 퇴고할 생각 하니 앞이 캄캄하고, 개연성은 점점 떨어져가고, 처음 구상한 내용과 딴판으로 흘러가고 있고. ㅋㅋㅋㅋㅋ 그래도 미영이 아빠가 둘이 사귀는 걸 반대한다고 짜놨던 큰 틀은 아직 굳건하네요. ㅎㅎㅎㅎㅎ 그런데 저 현정이가 변수에요. 아~~~ 미치겠어요. ㅋㅋㅋㅋㅋ

와 naha님 오늘 분량 장난아니네요. ㅎㅎ 부업엔 문제 없으신지?

사실 아무리 이해해보려고 해도 남자친구가 될 수 있는조건이 꼭 '서울대'라는 게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특히 아직 고등학교 다니는 딸인데. 원래 말릴 수록 뜨거워지는 법인데 자기 통제 아래 두고 싶나봐요.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어린 여자아이를 허리띠로 때리는 아빠를 상상해보니 제가 이해할 수 없는 범위의 사람이란 생각도 들어요.

naha님의 말씀대로 현정이도 그닥 악역은 아니었네요. 좀 더 상황을 봐야 알 것 같아요.

전 오늘 소설중에 이 문장이 가장 와닿네요.

사랑은 포기였다. 내 것을 포기해야 가질 수 있는, 내 것을 덜어내야 가질 수 있는,

저도 그땐 '서울대'라는 조건이 도저히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뭐 얼마나 대단한 집안이기에 서울대 아니면 사람도 안 치는지. (이 부분은 팩트입니다. 그녀의 아빠는 제게 서울대 못 갈 거면 만나지 말라고 했지요. 그리고 그녀는 실제로 많이 맞았다고 해요. 말을 너무 안 들어서. 이 말은 그녀의 엄마가 해준 말이이니 사실이에요. 앗,,, 22회 힌트 너무 드린다.) 그런데 왜 '서울대'인지 소설을 더 읽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 아~~~ 22회를 오늘밤에 써야 하나요... ㅋㅋㅋ 부업은 어쩌나... ㅋㅋㅋ

현정이가 변수네요. 악역이어야 할 현정이가 돌변했어요. 아~~~ 미치겠어요. ㅠㅠ

와. 그 설정이 실화라는 게 충격적이네요. 현실은 영화나 소설보다도 더하다니까요. ;; 왜 '서울대'여야 하는지 보다보면 알 수 있겠어요.

소설에서 등장인물이 통제 범위에서 벗어나서 작가님을 뒤흔들고 계시군요. ㅎㅎㅎ 현정이는 현정이가 하고 싶은대로 놔둬보시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싶어요. :D 오늘밤은 너무 무리니깐 안 되고 ㅋㅋ 기다릴 수 있으니 시간될 때 다음편 써주세요.

앗,,, 서울대...는... 너무 기대하지 마셔요. ㅎㅎㅎㅎㅎ

이건뭐지ㅋ 급 답답한기분ㅋㅋ 잘보고갑니다

소설이 산으로 가네요. ㅎㅎㅎㅎㅎ

미영이 아부지...
딸 남자친구는 서울대생이어야한다니..
딸이 기절할 정도로 골프채로 때리신다니..
여러가지면에서 무서운 사람이네요.^^

그러게요. 넘넘 무서운 분이네요. ㅠㅠ

디클릭타고 방문했습니다:]
오늘도 디클릭!

아핫... 고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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