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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재소설] 별을 본다. 외롭지 않으려고. / 015

in #kr-pen7 years ago

“넌 지금 그대로도 충분해. 너 외의 다른 무엇이 되려고 할 필요가 없어. 내가 사랑하는 건 지금의 너야.”

정말 좋은 말이고 누군가에게는 힘이 되는 말일텐데.. 조니처럼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사람에는 오해해서 들릴만하네요 ㅠㅠ 똑같은 말도 누군가에겐 로맨틱하게 들리고 누군가에겐 자존감에 스크래치를 내는 말이 될 수 있다는 게 재미있으면서도 조심스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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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에 의해 다른 부분은 가려져 보이지 않나 봅니다. 삶에 정답은 없겠지만 어느 쪽을 좇느냐에 따라 길이 달라질 것 같군요. 과연 잭은 어찌 될런지...

앗, 주인공 이름이 잭이었나요!? 어떤 분이 조니 라고 댓글에 쓰셔서 주인공 이름이 조니인줄 알았어요 ㅠㅠㅠ 지미 조니 왠지 형제 이름같았어서 ㅠㅠ 주인공 = 잭 기억할께요 ㅎㅎ

둘 다 맞습니다. 14회에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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